보령시, 무료 독감 백신 접종률 56%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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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무료 독감 백신 접종률 56% 돌파

14~64세 확대 시행 첫해, 당초 예상 웃도는 시민 참여로 집단면역 효과 기대

  • 승인 2025-12-18 10:37
  • 김재수 기자김재수 기자
2. 보령시 보건소
보령시보건소
보령시가 시행 중인 전 시민 대상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사업이 높은 참여율을 기록하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보령시는 18일 겨울철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해 9월 22일부터 연령대별로 구분해 실시하고 있는 무료 예방접종에 현재까지 5만 2000여 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는 보령시 전체 인구의 56.4%에 해당하는 수치다.



특히 2025년 처음 도입된 14~64세 보령시민 대상 무료 접종 사업이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으면서 당초 예상을 상회하는 접종률을 보이고 있다. 이번 연령대 확대 시행은 보령시가 지역사회 집단면역 형성을 위해 자체적으로 추진한 정책이다.

2025-2026절기 1464세 대상 무료 접종은 백신 소진 시까지 계속되며, 어린이(생후 6개월13세 이하)·임신부·어르신(65세 이상)을 대상으로 한 국가예방접종 사업은 2026년 4월 30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아직 접종을 받지 않은 시민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nip.kdca.go.kr) 또는 보령시 누리집(www.brcn.go.kr)에서 위탁의료기관을 확인할 수 있다. 접종 시에는 신분증과 함께 어린이의 경우 아기건강수첩, 임산부의 경우 산모수첩 등 필요 서류를 지참해 가까운 지정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전경희 보령시 보건소장은 "전 시민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에 많은 시민이 적극 참여해 집단면역 확보 및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시민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예방 중심의 보건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보령시는 남은 접종 기간에도 의료기관과의 긴밀한 협조 체계를 유지해 예방접종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보령=김재수 기자 kjs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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