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생태적 잡초 방제 정원 조성 산림청장상 수상

  • 전국
  • 광주/호남

한국농어촌공사, 생태적 잡초 방제 정원 조성 산림청장상 수상

산포초등학교 ESG 교육정원
화이트 클로버 활용 탄소중립 실현

  • 승인 2025-12-17 16:17
  • 이정진 기자이정진 기자
나
한국농어촌공사가 17일 산림청 주최 '제2회 산림 ESG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산포초등학교 ESG 교육정원' 사례로 '산림청장상'을 수상하고 있다./한국농어촌공사 제공
한국농어촌공사가 17일 산림청 주최 '제2회 산림 ESG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산포초등학교 ESG 교육정원' 사례로 '산림청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산림과 연계한 기업·공공기관의 ESG 경영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국민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공사의 수상작인 '산포초등학교 ESG 교육정원'은 사내벤처팀 방초소년단의 '화이트 클로버 초생재배를 통한 생태적 잡초방제사업'을 지역사회로 확장한 결과물이다.

이번 수상은 단순한 잡초 제어를 넘어 환경과 심미·교육적 가치를 동시에 입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조성된 교육정원은 학교 내 유휴 부지의 잡초 문제를 해결해 예초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뒀다. 특히 제초제와 기계 예초를 없애 탄소 배출을 줄이면서 동시에 꿀벌에게 밀원을 제공하는 등 '탄소 중립'을 실현했다. 아울러 학생들에게는 생생한 생태 체험 학습장을, 지역 주민에게는 치유의 공간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진현 한국농어촌공사 수자원관리처장은 "이번 수상은 공사가 보유한 기술을 지역사회와 나누며 탄소 감축과 생태교육이라는 사회적 가치로 발전시킨 결과"라며, "앞으로도 공사의 전문 기술과 자원을 활용해 지역사회, 농어촌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ESG 경영을 선도하겠다"라고 밝혔다.

나주=이정진 기자 leejj053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경찰청, 청내 159대 주차타워 완공 후 운영시작
  2. 용역노동자 시절보다 월급 줄어드나… ADD 시설관리노동자들 무슨 일
  3. 대전교육감 예비후보 등록 시작… 첫날 5명 서류 접수
  4. 멈춰버린 엘리베이터, 고칠 시스템이 없다
  5. 대전·충남 통합 추진에 지역대 지원 정책 방향도 오리무중
  1. '대전특별시' 약칭에 충남지역 반발
  2. 김지철 충남교육감 "민주당 발 행정통합특별법 조속한 보완 필요"
  3. 강수량 적고 가장 건조한 1월 …"산불과 가뭄위험 증가"
  4. 재료연 세라믹 분리막 표면 제어하는 소재 기술 개발로 수처리 한계 개선
  5. 초미세먼지에 갇힌 대전 도심

헤드라인 뉴스


대통령실·국회의 완전한 이전...어게인 `여·야 합의` 이를까

대통령실·국회의 완전한 이전...어게인 '여·야 합의' 이를까

대통령 집무실과 국회의 완전한 세종시 이전 가능성이 지방선거 국면에서 한층 무르익고 있다. 이재명 정부의 '행정수도 완성' 의지와 국정과제 채택에 이어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대한민국 공통의 과제인 수도 이전에 힘을 다시 실으면서다. '대통령 집무실법(행복도시건설특별법)과 국회 세종의사당법(국회법)'이 통과된 2022년과 2023년의 어게인 '여·야 합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앞선 지난해 12월 더불어민주당 복기왕(충남 아산시갑)·국민의힘 엄태영(충북 제천·단양) 의원이 행정수도특별법을 공동 발의한 흐름도 이와 궤를 같이 한다...

행정통합 거세지는 충청홀대론…黨政 대책마련 주목
행정통합 거세지는 충청홀대론…黨政 대책마련 주목

더불어민주당 대전충남 행정통합법안과 관련해 불거진 충청홀대론이 성난 지역 민심을 등에 업고 국회 심사과정에서 정부 여당의 기류 변화를 불러올지 주목된다. 자치 재정과 권한 등에서 광주·전남 통합법안과 비교해 크게 못미치면서 불거진 형평성 문제를 당정이 어떻게 풀어가느냐에 관심이 쏠린다. 이와 함께 지역 간 차별 논란을 지우고 '지방 분권'이라는 본질을 찾는 행정통합 법안 설계 변경을 위한 3개 통합지역 간 연대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 충남도와 대전시는 행정통합에 대한 시·도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타운홀 미팅을 각각 4일과 6일 개최했..

이재명 대통령 설 명절 선물에 담긴 ‘5극 3특’의 집밥 재료들
이재명 대통령 설 명절 선물에 담긴 ‘5극 3특’의 집밥 재료들

2026년 설 명절을 앞두고 이재명 대통령이 국가균형성장의 핵심정책인 ‘5극 3특’에서 생산한 집밥 재료를 담은 선물을 각계각층에 보냈다. 청와대는 “편안한 집밥이 일상이 되는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는 대통령의 의지를 담은 그릇·수저 세트와 5극 3특 권역의 특색을 반영한 집밥 재료로 구성했다”고 4일 밝혔다. 특별 제작된 그릇·수저 세트에는 편안한 집밥이 일상이 되고 소박하지만 따뜻한 한 끼가 국민 모두의 삶에 평온과 위로가 되길 바라는 대통령의 의지를 담았다. 집밥 재료는 밥의 기본이 되는 쌀(대경권, 대구 달성)과 떡국 떡(..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초미세먼지에 갇힌 대전 도심 초미세먼지에 갇힌 대전 도심

  • 단속 무시한 건축 폐기물 무단 투기 단속 무시한 건축 폐기물 무단 투기

  • ‘봄이 왔어요’ ‘봄이 왔어요’

  •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예비후보 등록 시작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예비후보 등록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