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행 등급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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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행 등급 '최고'

행안부 실시 평가서 전국 자치구 최고 '가' 등급 받아

  • 승인 2025-12-17 17:03
  • 김지윤 기자김지윤 기자
사진1) 서구청 전경 사진
대전 서구청사 전경.
대전 서구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행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전국 자치구 대상 평가 최고 등급인 '가'등급을 받아 특별교부세 2억 원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소비쿠폰 지급 실적 ▲사용률 및 사용처 확대 실적 ▲신청·지급 편의성 제고 ▲홍보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가·나·다·라 4개 등급으로 나눠 진행됐다.



서구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생활지형 중심의 추진 전략을 택한 것이 우수한 성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구는 권역 간 소비력 격차와 세대별 정보 접근성 차이가 큰 지역 특성을 반영해, 행정·상업 중심지부터 전통시장·골목상권, 고령층 밀집 지역, 농촌형 지역까지 생활권별로 홍보·접수·지급 방식에 차이를 둔 '현장 실행형 행정모델'을 마련했다.



서구는 소비쿠폰 1·2차 사업을 통해 총 1283억 원을 지급했다. 1차 사업은 대상자 45만 2275명 가운데 99.2%, 2차 사업은 41만 160명 가운데 98.0%가 지급을 완료했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현장에서 함께한 직원, 지역 소상공인들의 노력이 더해진 결과"라며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구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에 재투입해 선순환 구조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지윤 기자 wldbs1206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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