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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천향대천안병원 충남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 뇌혈관 시술 모습(순천향대 천안병원 제공) |
재관류치료는 급성 뇌경색 환자의 막힌 뇌혈관을 열어주는 것으로, 정맥 혈전용해제를 투여해 혈전을 용해 시키거나 기구를 이용한 혈전제거술이 대표적이다.
순천향대천안병원은 신경과, 신경외과, 재활의학과, 응급의학과, 영상의학과 등 관련 전문의가 참여하는 다학제 협진 체계를 기반으로 24시간 재관류치료가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 밖에 119구급대 핫라인 운영, 뇌졸중집중치료실 전담 간호사 배치, 선별·검사·치료 프로토콜 표준화 적용 등을 통해 뇌혈관 치료 모든 과정에서 의료 질 향상 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있다.
이문수 병원장은 "충남권 의료기관 중 유일하게 인증을 받음으로써 급성기 뇌졸중 치료에서 지역 대표 의료기관임을 공인 받았다"며 "앞으로도 전문 인력 확충 등 뇌혈관질환 치료의 체계적인 의료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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