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등한 출발선" 국회인구포럼, 시설보호 청소년 교육 확대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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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등한 출발선" 국회인구포럼, 시설보호 청소년 교육 확대 모색

국회인구전략포럼2.0, 시설보호 청소년 교육기회 확대 토론회 개최
김승경 선임연구위원, 안정적 자립 위한 교육 기반 강화 강조
김희정 의원, 필요 시 입법·정책으로 지원 보완 약속

  • 승인 2025-12-16 15:09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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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인구전략포럼2.0과 재단법인 행복한대한민국이 1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시설보호 청소년의 교육기회 확대 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김희정의원실 제공
국회인구전략포럼2.0이 시설에 거주하는 청소년들의 자립에 필요한 교육 기반을 강화하고 양질의 교육기회 확대 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국회인구전략포럼2.0(대표의원 김희정)과 재단법인 행복한대한민국은 1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시설보호 청소년의 교육기회 확대 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토론회는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김승경 선임연구위원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세종사이버대학교 조규필 교수, 한국소년보호협회 고희원 팀장, 강서여자청소년중장기쉼터 조하나로 소장의 토론으로 진행됐다.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김승경 선임연구위원은 주제발표에서 "시설거주 청소년이 일반 청년과 동등한 출발선에 설 수 있도록 취약영역을 보완하고 자립에 필요한 교육 기반을 강화함으로써 안정적인 자립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 모색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시설에서 생활하는 청소년들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어떻게 마련할 것인지에 대한 구체적 논의가 이뤄졌다.

포럼을 주최한 김희정 의원은 "이러한 공백을 메울 수 있도록 이번 토론회를 통해 좋은 지혜를 모아주길 바란다"고 강조하며 "시설보호 청소년들이 양질의 교육기회를 보장받고 잠재력을 꽃피울 수 있도록 필요하다면 입법과 정책으로 보완해 가겠다"고 밝혔다.

토론회를 공동주최한 (재)행복한대한민국 박윤옥 이사장은 "시설 유형별 교육환경의 최소 기준 마련, 개인 맞춤형 학습 및 진로·진학 지원 체계 구축 등의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고 평가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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