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태안군·협력사와 에너지전환 공동 대응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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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태안군·협력사와 에너지전환 공동 대응 협력

고용안정·경제 활성화·대체 사업 발굴 등 3대 분야 보고·토의 이뤄져
"지역경제 위축·고용 불안 최소화 위해 태안군·협력사와 슬기롭게 대처할 것"

  • 승인 2025-12-16 18:27
  • 신문게재 2025-12-17 15면
  • 김준환 기자김준환 기자
에너지전환 TF 01
한국서부발전은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에 따른 지역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태안군, 협력사와 공동 대응 회의를 진행했다. 사진은 에너지 전환 회의 모습. 한국서부발전 제공


한국서부발전(사장 이정복)은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에 따른 지역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태안군, 협력사와 공동 대응 회의를 진행했다.



서부발전에 따르면 15일 태안군청 중회의실에서 회의에는 에너지전환 대응 공동위원장인 서규석 미래사업부사장과 이주영 태안군 부군수, 태안화력 5개 협력사 관계자와 에너지전환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3차 에너지전환 공동 대응 회의'를 개최했다.

공동 대응 회의는 에너지전환 당사자인 협력사와 태안군, 서부발전 등 민·관·공이 상생을 위한 해법을 논의하는 자리로 지난 3월 이정복 사장의 제안으로 시작된 분기 행사다.



이번 회의에서는 근로자 고용안정, 지역경제 활성화, 석탄화력 대체 사업 발굴 등 3대 주요 분야 분과별 사업 보고와 질의응답, 토의가 이뤄졌다. 구체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 발굴·기부방안, 산업지역 연계 발전 전략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추진 방안, 해상풍력 사업 협력 확대 방안, 협력사 근로자 고용안정 방안 등이 논의됐다.

서규석 미래사업부사장은 "탄소중립 경제 전환 과정에 탈석탄은 필수 요소"라며 "전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지역경제 위축과 고용 불안을 최소화하기 위해 태안군, 협력사와 슬기롭게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부발전은 지난 10월 석탄발전 폐지에 따른 고용·지역영향 최소화를 위해 태안발전본부 내 에너지전환지원센터를 개소하고 근로자 직무전환 상담, 고용제도 안내, 지역일자리 정보 등을 제공하고 있다. 또 협력사 근로자를 대상으로 재생에너지·복합발전 등 직무 전환 교육을 이어가고 있다.
태안=김준환 기자 kjh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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