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시선이 기록한 충주의 하루, 사진전으로 펼쳐지다

  • 충청
  • 충북

시민 시선이 기록한 충주의 하루, 사진전으로 펼쳐지다

15~19일 충주시청 로비서 '2025 시민사진관 작품 전시회' 개최

  • 승인 2025-12-15 11:00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사본 -251216 2025 충주 시민사진관 작품전시회1
시민사진관 작품 전시회.(충주시 제공)
충주시의 일상과 변화를 시민의 시선으로 담아낸 '2025 시민사진관 작품 전시회'가 15일부터 19일까지 충주시청 1층 로비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한 해 동안 시민이 직접 관찰하고 촬영한 지역의 모습을 집약한 자리로, 총 31점의 작품이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올해 1월 공식 위촉된 30명의 시민 사진기자단은 지역 곳곳을 누비며 충주의 다양한 표정을 담아왔다.

촬영 활동은 단순한 사진 기록을 넘어 충주의 어제와 오늘을 기록하는 생활사적 의미를 지니고 있다는 평가다.



기자단은 올해 약 1300여 장의 사진을 촬영했으며, 모든 기록은 온라인 시민사진관에 업로드돼 시정 홍보와 콘텐츠 제작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2021년 개설된 시민사진관에는 올해까지 6만여 장의 사진이 축적되며 충주의 대표 생활기록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사진기자단뿐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참여해 관광지와 골목길, 전통시장, 일상 공간 등 지역의 정서를 생생하게 공유하고 있다.

사라져가는 간판·점포 등 도시 생활사의 디테일을 담아낸 시민 참여 기록도 꾸준히 늘고 있다.

이 같은 기록은 월간예성, 시 공식 블로그, 홍보 콘텐츠 등 다양한 매체로 확산돼 충주의 도시 이미지 형성과 기록문화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전문 작가와는 다른 시민의 시선이 담긴 사진이 진정성과 생동감을 전하며 의미를 더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전문사진가가 아닌 시민의 다양한 시선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이번 전시회가 충주의 기록문화를 확장하고 시민 공감대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멈춰버린 엘리베이터, 고칠 시스템이 없다
  2. 강수량 적고 가장 건조한 1월 …"산불과 가뭄위험 증가"
  3. 단속 무시한 건축 폐기물 무단 투기
  4. 초미세먼지에 갇힌 대전 도심
  5. "대전충남 등 전국 행정통합法 형평성 맞출것"
  1. 전문대 지역 AI 교육 거점된다… 3월 공모에 대전권 전문대학 촉각
  2. NH대전농협 사회봉사단, 대전교육청에 '사랑의 떡국 떡' 전달
  3. 세종시의회 교안위, 조례안 등 12건 심사 가결
  4. 통합돌봄 시행 앞두고 대전 의사들 정책토론회 목소리 낸다
  5. 대전·충청 전문대학, 협력으로 교육 혁신 이끈다

헤드라인 뉴스


"150만 공동체 유지는 어쩌나"…통합 따른 `대전 정체성` 우려 터져나올까

"150만 공동체 유지는 어쩌나"…통합 따른 '대전 정체성' 우려 터져나올까

대전·충남 행정통합 논의가 급물살을 타는 가운데 대전시민들 사이에서 이른바 '해체론'이 고개를 들고있어 확산여부가 주목된다. 광역시 지위를 갖고 있던 대전시가 사실상 사라지면서, 5개의 기초자치단체로 전락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수면 아래에 잠겨 있기 때문이다. 5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는 6일 오전 10시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대전·충남 행정통합 타운홀미팅'을 연다. 이 자리에서 시는 행정통합 관련 법안 등의 주요 내용과 쟁점을 비교해 설명할 계획이다. 이후 이장우 대전시장과 이창기 민관협의체 공동위원장이 시민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역대 최대 순이익`…날아오른 4대 금융그룹
'역대 최대 순이익'…날아오른 4대 금융그룹

국내 4대 금융그룹(신한·KB·하나·우리)이 역대 최대실적을 경신했다. 지난해 대출 증가와 비이자 수익 확대로 KB금융은 5조 원이 넘는 순이익을 냈고, 신한금융과 하나금융은 순이익 '4조 클럽'을 달성했다. KB금융은 5일 지난해 연간 순이익이 5조 843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5.1% 증가한 수준으로, 역대 최대 실적이다. KB금융은 비이자 수익의 확대와 정부의 자본시장 활성화 기조가 그룹 실적을 견인할 수 있었다고 분석했다. KB금융은 "환율, 금리 변동성 확대 등 비우호적인 환경 속에서도 핵심..

한화 이글스, FA 손아섭과 1년 1억 원 계약 체결
한화 이글스, FA 손아섭과 1년 1억 원 계약 체결

한화 이글스가 5일 FA 손아섭과 계약했다. 계약 조건은 계약 기간 1년, 연봉 1억 원으로 결정됐다. 손아섭은 계약을 체결한 후 "다시 저를 선택해주셔서 구단에 감사드린다"며 "캠프에 조금 늦게 합류하지만 몸은 잘 만들어 뒀다. 2026시즌에도 한화이글스가 다시 높이 날아오를 수 있도록 제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손아섭은 6일 일본 고치에서 진행 중인 퓨처스 스프링캠프에 합류할 예정이다. 끝.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취약계층을 위한 설맞이 사랑의 온정 나눔 취약계층을 위한 설맞이 사랑의 온정 나눔

  • 국민의힘 대전시당, ‘졸속통합, 차별통합 중단하라’ 국민의힘 대전시당, ‘졸속통합, 차별통합 중단하라’

  • 초미세먼지에 갇힌 대전 도심 초미세먼지에 갇힌 대전 도심

  • 단속 무시한 건축 폐기물 무단 투기 단속 무시한 건축 폐기물 무단 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