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동일교회, 2025 성탄 퍼레이드로 시민에게 감동 선물

  • 충청
  • 당진시

당진동일교회, 2025 성탄 퍼레이드로 시민에게 감동 선물

800여 명의 교인들이 참여해 당진시청까지 행진
크리스마스 캐럴을 부르며 시민들에게 성탄 멧세지 전달

  • 승인 2025-12-15 09:17
  • 수정 2025-12-20 16:26
  • 박승군 기자박승군 기자
KakaoTalk_20251214_214339626_01
동일교회 성도들이 퍼레이드 중 당진시청에 도착했다.(동일교회 제공)


"세상 권력에 눌려 무거운 짐을 진 이들에게 참된 자유를, 절망에 사로잡힌 이들에게 소망을 주시는 분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당진동일교회(담임목사 이수훈)는 12월 14일 하나님이 사람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신 아기 예수의 성탄을 10여 일 앞두고 퍼레이드를 진행해 감동을 선사했다.

이날 성탄 퍼레이드는 동일교회 교인 중 1000여 명이 훨씬 넘는 수많은 교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교회를 출발해 당진시청까지 가두 행진을 통해 크리스마스 캐럴을 부르며 시민들에게 성탄의 멧세지를 전달했다.



특히 성탄절을 앞두고 감사의 마음을 지역사회와 나누기 위해 마련한 이번 시민참여형 걷기 캠페인은 동일교회 성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걷기와 환경정화, 이웃 나눔 활동을 함께 진행한 것이 특징이다.

퍼레이드에 참가한 동일교회 김은경 권사는 "이번 성탄 퍼레이드를 통해 예수님을 만나는 역사가 있기를 소망한다"며 "예수님을 만날 때 우리 삶을 짓누르던 저주와 가난, 어둠이 떠나가고 놀라운 기적이 시작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오늘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또 하나의 '역사의 한 장면' 을 기록했다"며 "하나님의 치밀하신 계획과 크신 은혜가 있었기에 거룩한 여정을 아름답게 마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동일교회는 이번 퍼레이드를 위해 한 달 동안 일곱 차례의 치열한 회의와 기도로 준비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교회 관계자는 "800여 성도들이 참여해 퍼레이드를 펼치는 동안 안전과 질서를 위해 행사의 시작과 끝을 안전하게 지켜준 경찰서 관계자들과 안전팀 그리고 차량부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은혜의 행진을 위해 거리에서 찬양을 울려 퍼지게 한 방송팀과 찬양팀, 그리고 힘차게 걸음을 내디딘 행진팀, 전체적인 흐름을 이끌어준 기획팀과 지구장들의 수고에 박수를 보낸다"고 덧붙였다.

이밖에 "따뜻한 섬김을 위해 추운 날씨 속에서도 풍성한 식탁과 간식으로 몸과 마음을 녹여주신 주방팀, 간식팀, 삼겹살팀 그리고 온 마음을 다해 주방에서 섬겨주신 권사팀, 시청에서 두팔벌려 천사의 미소로 맞이해 주신 시청 동행팀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설명했다.

이날 퍼레이드를 지켜본 시민 P씨는 "동일교회의 가두 행진을 보면서 마치 이스라엘 백성들이 여리고성을 함락하는 장면을 떠오르게 했다"며 "이번 행진을 계기로 당진이 성시화 되고 교회의 선한 영향력이 한층 강화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당진=박승군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멈춰버린 엘리베이터, 고칠 시스템이 없다
  2. 강수량 적고 가장 건조한 1월 …"산불과 가뭄위험 증가"
  3. 단속 무시한 건축 폐기물 무단 투기
  4. 초미세먼지에 갇힌 대전 도심
  5. "대전충남 등 전국 행정통합法 형평성 맞출것"
  1. 전문대 지역 AI 교육 거점된다… 3월 공모에 대전권 전문대학 촉각
  2. NH대전농협 사회봉사단, 대전교육청에 '사랑의 떡국 떡' 전달
  3. 세종시의회 교안위, 조례안 등 12건 심사 가결
  4. 통합돌봄 시행 앞두고 대전 의사들 정책토론회 목소리 낸다
  5. 대전·충청 전문대학, 협력으로 교육 혁신 이끈다

헤드라인 뉴스


"150만 공동체 유지는 어쩌나"…통합 따른 `대전 정체성` 우려 터져나올까

"150만 공동체 유지는 어쩌나"…통합 따른 '대전 정체성' 우려 터져나올까

대전·충남 행정통합 논의가 급물살을 타는 가운데 대전시민들 사이에서 이른바 '해체론'이 고개를 들고있어 확산여부가 주목된다. 광역시 지위를 갖고 있던 대전시가 사실상 사라지면서, 5개의 기초자치단체로 전락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수면 아래에 잠겨 있기 때문이다. 5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는 6일 오전 10시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대전·충남 행정통합 타운홀미팅'을 연다. 이 자리에서 시는 행정통합 관련 법안 등의 주요 내용과 쟁점을 비교해 설명할 계획이다. 이후 이장우 대전시장과 이창기 민관협의체 공동위원장이 시민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역대 최대 순이익`…날아오른 4대 금융그룹
'역대 최대 순이익'…날아오른 4대 금융그룹

국내 4대 금융그룹(신한·KB·하나·우리)이 역대 최대실적을 경신했다. 지난해 대출 증가와 비이자 수익 확대로 KB금융은 5조 원이 넘는 순이익을 냈고, 신한금융과 하나금융은 순이익 '4조 클럽'을 달성했다. KB금융은 5일 지난해 연간 순이익이 5조 843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5.1% 증가한 수준으로, 역대 최대 실적이다. KB금융은 비이자 수익의 확대와 정부의 자본시장 활성화 기조가 그룹 실적을 견인할 수 있었다고 분석했다. KB금융은 "환율, 금리 변동성 확대 등 비우호적인 환경 속에서도 핵심..

한화 이글스, FA 손아섭과 1년 1억 원 계약 체결
한화 이글스, FA 손아섭과 1년 1억 원 계약 체결

한화 이글스가 5일 FA 손아섭과 계약했다. 계약 조건은 계약 기간 1년, 연봉 1억 원으로 결정됐다. 손아섭은 계약을 체결한 후 "다시 저를 선택해주셔서 구단에 감사드린다"며 "캠프에 조금 늦게 합류하지만 몸은 잘 만들어 뒀다. 2026시즌에도 한화이글스가 다시 높이 날아오를 수 있도록 제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손아섭은 6일 일본 고치에서 진행 중인 퓨처스 스프링캠프에 합류할 예정이다. 끝.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취약계층을 위한 설맞이 사랑의 온정 나눔 취약계층을 위한 설맞이 사랑의 온정 나눔

  • 국민의힘 대전시당, ‘졸속통합, 차별통합 중단하라’ 국민의힘 대전시당, ‘졸속통합, 차별통합 중단하라’

  • 초미세먼지에 갇힌 대전 도심 초미세먼지에 갇힌 대전 도심

  • 단속 무시한 건축 폐기물 무단 투기 단속 무시한 건축 폐기물 무단 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