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가족센터, 결혼이민자 대상 한국어 교육 마무리

  • 충청
  • 태안군

태안군가족센터, 결혼이민자 대상 한국어 교육 마무리

10개월 간의 교육 마치고 11일 종강식, 수료생 및 가족 등 30여 명 참여

  • 승인 2025-12-13 16:20
  • 김준환 기자김준환 기자
4. 태안군가족센터 한국어교육 종강식
태안군가족센터는 태안지역 결혼이민자들에게 약 10개월 간의 한국어 교육을 마무리하고 뜻깊은 종강식을 가졌다. 사진은 11일 태안군가족센터에서 진행된 한국어 교육 종강식 모습. 태안군가족센터 제공


태안군가족센터(센터장 박지연)는 태안지역 결혼이민자들에게 약 10개월 간의 한국어 교육을 마무리하고 뜻깊은 종강식을 가졌다.



군가족센터는 지난 11일 센터 다목적홀에서 수료생 및 가족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한국어 교육 종강식'을 갖고 이들의 '제2의 인생'을 응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종강식은 올 한해 진행된 한국어 교육 과정 학습 성과를 공유하고 학습자들이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격려하기 위한 것으로, 센터는 결혼이민자 역량강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3월부터 12월까지 41주간 결혼이민자 67명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을 진행했으며 이중 61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교육 추진에 있어 교육생들의 요구를 최대한 반영했으며, 수업 참여가 어렵거나 원거리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를 위한 온라인 교육도 함께 운영해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10개월 간 맞춤형 교육을 통해 한국어를 익힌 수료생들은 이날 종강식에 참석해 한국어 퀴즈 대결과 한국어 말하기 대회, 포토존 사진 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기쁨을 함께 누렸다.

군가족센터는 이번 교육이 큰 호응을 얻음에 따라 앞으로도 이들이 한국에서 어려움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한국어 교육을 비롯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군가족센터 관계자는 "내년에도 결혼이민자의 지역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그 과정에서 이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할 것"이라며 "관내 다문화가족이 군민의 일원으로서 더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kjh41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멈춰버린 엘리베이터, 고칠 시스템이 없다
  2. 강수량 적고 가장 건조한 1월 …"산불과 가뭄위험 증가"
  3. 단속 무시한 건축 폐기물 무단 투기
  4. 초미세먼지에 갇힌 대전 도심
  5. "대전충남 등 전국 행정통합法 형평성 맞출것"
  1. 전문대 지역 AI 교육 거점된다… 3월 공모에 대전권 전문대학 촉각
  2. NH대전농협 사회봉사단, 대전교육청에 '사랑의 떡국 떡' 전달
  3. 세종시의회 교안위, 조례안 등 12건 심사 가결
  4. 통합돌봄 시행 앞두고 대전 의사들 정책토론회 목소리 낸다
  5. 대전·충청 전문대학, 협력으로 교육 혁신 이끈다

헤드라인 뉴스


"150만 공동체 유지는 어쩌나"…통합 따른 `대전 정체성` 우려 터져나올까

"150만 공동체 유지는 어쩌나"…통합 따른 '대전 정체성' 우려 터져나올까

대전·충남 행정통합 논의가 급물살을 타는 가운데 대전시민들 사이에서 이른바 '해체론'이 고개를 들고있어 확산여부가 주목된다. 광역시 지위를 갖고 있던 대전시가 사실상 사라지면서, 5개의 기초자치단체로 전락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수면 아래에 잠겨 있기 때문이다. 5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는 6일 오전 10시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대전·충남 행정통합 타운홀미팅'을 연다. 이 자리에서 시는 행정통합 관련 법안 등의 주요 내용과 쟁점을 비교해 설명할 계획이다. 이후 이장우 대전시장과 이창기 민관협의체 공동위원장이 시민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역대 최대 순이익`…날아오른 4대 금융그룹
'역대 최대 순이익'…날아오른 4대 금융그룹

국내 4대 금융그룹(신한·KB·하나·우리)이 역대 최대실적을 경신했다. 지난해 대출 증가와 비이자 수익 확대로 KB금융은 5조 원이 넘는 순이익을 냈고, 신한금융과 하나금융은 순이익 '4조 클럽'을 달성했다. KB금융은 5일 지난해 연간 순이익이 5조 843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5.1% 증가한 수준으로, 역대 최대 실적이다. KB금융은 비이자 수익의 확대와 정부의 자본시장 활성화 기조가 그룹 실적을 견인할 수 있었다고 분석했다. KB금융은 "환율, 금리 변동성 확대 등 비우호적인 환경 속에서도 핵심..

한화 이글스, FA 손아섭과 1년 1억 원 계약 체결
한화 이글스, FA 손아섭과 1년 1억 원 계약 체결

한화 이글스가 5일 FA 손아섭과 계약했다. 계약 조건은 계약 기간 1년, 연봉 1억 원으로 결정됐다. 손아섭은 계약을 체결한 후 "다시 저를 선택해주셔서 구단에 감사드린다"며 "캠프에 조금 늦게 합류하지만 몸은 잘 만들어 뒀다. 2026시즌에도 한화이글스가 다시 높이 날아오를 수 있도록 제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손아섭은 6일 일본 고치에서 진행 중인 퓨처스 스프링캠프에 합류할 예정이다. 끝.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취약계층을 위한 설맞이 사랑의 온정 나눔 취약계층을 위한 설맞이 사랑의 온정 나눔

  • 국민의힘 대전시당, ‘졸속통합, 차별통합 중단하라’ 국민의힘 대전시당, ‘졸속통합, 차별통합 중단하라’

  • 초미세먼지에 갇힌 대전 도심 초미세먼지에 갇힌 대전 도심

  • 단속 무시한 건축 폐기물 무단 투기 단속 무시한 건축 폐기물 무단 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