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 읍내3·4리 주민 손으로 만든 도시재생 성과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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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읍내3·4리 주민 손으로 만든 도시재생 성과 한자리에

청양군 ‘우리동네 성과공유 전시회’ 개최··공동체 변화 확인

  • 승인 2025-12-13 12:53
  • 수정 2025-12-14 12:30
  • 최병환 기자최병환 기자
청양읍내3·4리 도시재생
청양군이 12일 청양읍내3·4리 도시재생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우리동네 성과공유 전시회'를 열었다.(청양군 제공)
청양군이 읍내3·4리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만들어낸 변화와 성과를 공개했다.

군은 12일 읍내3·4리 도시재생사업 주민역량 강화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는 '우리동네 성과공유 전시회'를 열었다. 행사에는 주민협의체와 주민 50여 명이 참석해 사업 추진 과정을 공유하고 향후 도시재생사업의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전시회는 주민이 주체로 참여한 도시재생 프로그램의 결과를 한자리에 모아 사업 과정과 변화를 돌아보기 위해 마련했다. 주민이 직접 배우고 제작한 결과물을 공유하며 도시재생의 주체가 주민임을 확인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전시 공간에는 주민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이 직접 제작한 모루공예 미니트리, 목공 책꽂이, 손뜨개·손바느질 작품, 네일아트 작품 등을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 단순 체험을 넘어 개개인의 배움과 성장이 결과물로 이어진 점이 돋보였다.



우리동네 요리교실을 통해 완성된 '읍내리 레시피북'도 큰 관심을 모았으며, 도시재생 활동 과정을 기록한 사진 자료는 주민이 걸어온 시간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됐다. 특히 천연비누 제조사 전문과정 수료식도 열려 교육 과정을 마친 주민들의 성취감을 높였다.

이미은 도시재생팀장은 "읍내3·4리 도시재생사업은 주민의 참여와 배움이 중심이 된 사업"이라며 "이번 전시회는 주민이 만들어낸 변화와 가능성을 확인하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청양=최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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