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관광공사, 2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 선정

  • 전국
  • 광주/호남

광주관광공사, 2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 선정

ESG 기반 사회공헌 성과 인정

  • 승인 2025-12-12 16:06
  • 이정진 기자이정진 기자
사진자료
최근 '2025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2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기관)으로 선정된 광주관광공사./광주관광공사 제공
광주관광공사가 최근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5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2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협력해 지역사회 활성화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한 기업·기관을 발굴해 인증하는 제도로, ESG 성과를 반영한 총 19개 심사지표를 기반으로 평가가 이루어진다.



광주관광공사는 지난해 첫 인증 이후 지속가능성과 상생·협력 기반의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운영해 온 점을 인정받아 올해 재인정을 받았다. 공사는 ESG경영 방향에 따라 ▲명절 및 연말 복지시설 후원 ▲농촌 일손 돕기 및 김장 나눔 ▲광주천 정화활동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 ▲수해지역 물품 지원 등 지역 밀착형 공헌활동을 추진해 왔다.

또한 광주기업봉사단협의체, 농협, 사회복지기관 등 다양한 지역 파트너와 협력해 취약계층 지원과 환경 개선 활동을 확대했으며, ESG위원회 운영, 투명경영 강화, 인권경영 체계 구축 등 사회적 책임경영 기반을 정착시킨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2년 연속 선정은 공사가 추진해 온 사회공헌 활동이 지역사회로부터 꾸준한 성과와 신뢰를 인정받았다는 의미다. 공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공헌활동을 체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광주=이정진 기자 leejj053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날씨]대전·충남 1~5㎝ 적설 예상…계룡에 대설주의보
  2. 세종시체육회 '1처 2부 5팀' 조직개편...2026년 혁신 예고
  3. 코레일, 북극항로 개척... 물류망 구축 나서
  4. 세종시의원 2명 확대...본격 논의 단계 오르나
  5. 대전 신탄진농협,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 진행
  1. 세종시 체육인의 밤, 2026년 작지만 강한 도약 나선다
  2. 손수 만든 목도리 노인 복지관에 전한 배재대 학생들
  3. 목원대, 시각장애인 학습·환경 개선 위한 리빙랩 진행
  4. [아이 키우기 좋은 충남] 돌봄부터 근무혁신까지… '충남형 풀케어'가 만든 출산·육아 친화 생태계
  5. 충남대 김용주 교수 '대한기계학회 학술대회' 우수학술상 수상

헤드라인 뉴스


`대통령 세종 집무실`, 이 대통령 임기 내 쓸 수 있나

'대통령 세종 집무실', 이 대통령 임기 내 쓸 수 있나

대통령 세종 집무실 완공 시기가 2030년에도 빠듯한 일정에 놓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재명 대통령의 재임 기간인 같은 해 6월까지도 쉽지 않아 사실상 '청와대→세종 집무실' 시대 전환이 어려울 것이란 우려를 낳고 있다. 이 대통령은 임기 내 대통령 세종 집무실의 조속한 완공부터 '행정수도 완성' 공약을 했고, 이를 국정의 핵심 과제로도 채택한 바 있다. 이 같은 건립 현주소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2일 어진동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가진 2026년 행복청의 업무계획 보고회 과정에서 확인됐다. 강주엽 행복청장이 이날 내놓은 업무보고안..

세종시의원 2명 확대...본격 논의 단계 오르나
세종시의원 2명 확대...본격 논의 단계 오르나

'지역구 18명+비례 2명'인 세종특별자치시 의원정수는 적정한가. 2026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19+3' 안으로 확대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인구수 증가와 행정수도 위상을 갖춰가고 있으나 의원정수는 2022년 지방선거 기준을 유지하고 있어서다. 2018년 지방선거 당시에는 '16+2'로 적용했다. 이는 세종시특별법 제19조에 적용돼 있고, 정수 확대는 법안 개정을 통해 가능하다. 12일 세종시의회를 통해 받은 자료를 보면, 명분은 의원 1인당 인구수 등에서 찾을 수 있다. 인구수는 2018년 29만 4309명, 2022년..

`금강을 맑고푸르게` 제22회 금강환경대상 수상 4개 기관 `한뜻`
'금강을 맑고푸르게' 제22회 금강환경대상 수상 4개 기관 '한뜻'

금강을 맑고 푸르게 지키는 일에 앞장선 시민과 단체, 기관을 찾아 시상하는 제22회 금강환경대상에서 환경과 시민안전을 새롭게 접목한 지자체부터 저온 플라즈마를 활용한 대청호 녹조 제거 신기술을 선보인 공공기관이 수상 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기후에너지환경부 금강유역환경청과 중도일보가 공동주최한 '제22회 금강환경대상' 시상식이 11일 오후 2시 중도일보 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영돈 중도일보 사장과 신동인 금강유역환경청 유역관리국장, 정용래 유성구청장, 이명렬 천안시 농업환경국장 등 수상 기관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병원도 크리스마스 분위기 병원도 크리스마스 분위기

  • 트램 2호선 공사현장 방문한 이장우 대전시장 트램 2호선 공사현장 방문한 이장우 대전시장

  • ‘자전거 안장 젖지 않게’ ‘자전거 안장 젖지 않게’

  • ‘병오년(丙午年) 달력이랍니다’ ‘병오년(丙午年) 달력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