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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시는 11일 오후 5시 서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서산시자율방범연합대 임원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사진=서산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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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시는 11일 오후 5시 서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서산시자율방범연합대 임원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사진=서산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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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시는 11일 오후 5시 서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서산시자율방범연합대 임원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사진=서산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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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시는 11일 오후 5시 서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서산시자율방범연합대 임원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사진=서산시 제공) |
이날 간담회 행사는 서산시와 방범대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현장의 어려움과 제도 개선 필요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자율방범대가 추진해 온 야간 순찰, 취약지역 점검, 지역 행사 안전관리 등 다양한 활동이 소개됐으며, 지역 치안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도 논의됐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방범대 여러분은 밤과 새벽의 경계에서 시민들의 일상을 지켜주는 보이지 않는 방패"라며 "한 해 동안 묵묵히 봉사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시에서도 여러분의 활동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성낙서 서산시자율방범연합대장은 "시민의 안전을 지킨다는 사명 하나로 함께해온 활동에 대해 시와의 소통 자리가 마련돼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책임감을 갖고 더 안전한 서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 참석자는 "방범 활동은 누군가 알아주지 않아도 반드시 필요한 일이며, 지역을 위해 기꺼이 시간을 내어 함께하는 대원들이 자랑스럽다"며 "서산시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큰 힘이 됐고,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는 자율방범대의 역할과 가치를 다시금 확인하고, 실질적인 지원체계 강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평가된다. 서산시는 앞으로도 지역 치안 강화를 위한 민·관 협력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해나갈 계획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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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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