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바다는 너의 편" 경성대, 부산영상공모전 대상 수상

'부산 바다는 너의 편이다' 작품 호평
대상을 포함 총 5개 작품 수상 쾌거
위장훈 교수 지도교수상 수여

경성대 미디어콘텐츠학과가 '제20회 부산영상공모전'에서 대상을 포함해 총 5팀이 수상했다./경성대 제공

경성대 미디어콘텐츠학과가 '제20회 부산영상공모전'에서 대상을 포함해 총 5팀이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경성대학교 미디어콘텐츠학과가 지난 5일 (사)부산청년정책연구원이 주최하고 부산시가 후원하는 '제20회 부산영상공모전'에서 대상을 포함해 총 5팀이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국의 미디어 관련 전공 대학생 및 일반 시민들이 참여해 총 80여 편 이상 작품이 접수되는 등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그중 대상을 수상한 오승종, 김기민, 박은지, 정유진 학생의 '부산 바다는 너의 편이다' 작품은 부산의 청년 실업에 대한 현실적인 이야기를 부산의 아름다움과 스토리에 담아 심사위원들로부터 부산을 알리고 현실적으로 해석한 작품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또한, 장려상 3팀과 특별상 1팀까지 함께 수상하며 경성대 미디어콘텐츠학과의 뛰어난 실무 역량을 입증했다.



위장훈 교수는 "학생의 열정과 노력의 결과가 좋은 성과로 이어져 매우 자랑스럽다"며 "콘텐츠 제작 실무와 산업 현장을 연계한 교육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위장훈 교수는 (사)부산청년정책연구원 지도교수상에 맞는 공로상장을 수여 받았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