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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식품산업연구원이 최근 한국ESG대상 '사회공헌(S) 대상'을 수상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
11일 고창군에 다르면 식품산업 생태계 강화, 인재 양성, 농가 중소기업 지원, 사회적 경제 조직과의 협력 등 지역 상생 모델 구축이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연구원은 최근 3년간 기술이전 25건(매출 19억4000만원), 기업지원 113개사, 위탁가공 354건을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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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식품산업연구원이 최근 한국ESG대상 '사회공헌(S) 대상'을 수상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
또한 청년·장애인·취약계층과의 공동 실습·기술 공유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산업 현장 진입 장벽을 낮췄다. 재난 성금 전달, 농가 봉사, 기술 컨설팅 등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CSR)도 적극 수행했다.
2009년 고창 복분자 연구소로 출발한 연구원은 2024년 기관명을 고창 식품 산업연구원으로 변경했고, 2025년 5월에는 부설기관으로 고창군 정책 싱크 탱크(Think tank)인 GFI 미래정책 연구센터도 개설했다.
박생기 고창 식품산업연구원장은 "한국 ESG 대상 사회(S)부문 수상은 연구원 임직원, 고창군민, 지역 식품기업이 함께 만든 성과다"며 "앞으로도 농가와 기업의 성장을 위해 실질적 지원 확대로 고창군 식품산업이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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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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