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고 격려·화합" 부산 동구, 2025년 체육인의 밤 행사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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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고 격려·화합" 부산 동구, 2025년 체육인의 밤 행사 마련

12일 라마다 앙코르 호텔
지역 체육 유공자 표창 수여
체육인 소통 및 미래 발전 다짐

  • 승인 2025-12-10 11:02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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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동구 체육인의 밤' 행사 안내물./동구체육회 제공
부산 동구가 지역 체육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하는 행사를 마련한다.

부산 동구는 지역 체육 발전에 공헌한 유공자 및 체육인들의 사기 진작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2025년 동구 체육인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 이는 한 해 동안 구민의 건강 증진과 동구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한 체육인들의 헌신적인 노고에 감사하는 뜻을 담고 있다.



이번 행사는 오는 12일 오후 6시 30분 라마다 앙코르 호텔 25층에서 열릴 예정이다. 단순한 만찬을 넘어, 지역 체육계의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의미 있는 교류의 장이 될 전망이다.

'2025 동구 체육인의 밤'은 한 해 동안 지역 체육계에서 수고한 모든 이들을 격려하고, 앞으로의 동구 체육 발전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체육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표창이 수여돼 그들의 헌신에 대한 감사를 전달하며, 향후 활동에 큰 동기 부여를 제공할 계획이다.

참석자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정보를 공유하고 친목을 다지며,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정책적 제언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동구 체육의 밝은 미래를 함께 설계할 것으로 보인다.

황현선 동구체육회장은 "많은 체육인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기를 바라며, 이번 체육인의 밤이 동구 체육 발전에 기여한 모든 분들께 진정한 격려와 재충전의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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