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중앙시장 상인회와 부녀회 회원 410여명은 2019년부터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해 매년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유제흥 상인회장·이옥례 부녀회장은 "2024년에 이어 2025년에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상인들의 뜻을 모아 후원금을 마련했다"며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천안중앙시장 상인들의 따뜻한 마음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온기로 전달될 것"이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정과 사랑을 베푼 상인회와 부녀회의 후원에 감사하다"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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