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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남시, 12월 월례회의 개최…해외 벤치마킹 선진사례 공유 |
이현재 시장은 " '전국 최초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2년 연속 대통령상 수상' 쾌거는 단순한 우연이 아닌, 시 차원의 체계적이고 전폭적인 '공직자 역량 강화 지원'에서 비롯된 결과이라"고 말했다.
시는 그동안 공직자들이 자기 분야 최고의 도시를 직접 보고 배울 수 있도록 국내 우수 사례 답사는 물론 전 세계 27개국 배낭여행 등 총 537회 국내외 벤치마킹을 지원해 왔다.
이 같은 투자는 행정 서비스 품질 향상 성과로 이어져 직원들의 넓은 시야와 혁신적인 사고가 행정 현장에 접목되면서,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최근 AI 기반 불법통행 오토바이 단속서비스로 대통령상을 수상한 것 또한 창의적 행정 분위기가 만들어낸 결실로 이어졌다.
이현재 시장은 "한 해의 마무리 시점에 거둔 '2년 연속 대통령 표창' 등 빛나는 성과는 시민과 시정을 위해 헌신하며 스스로의 역량을 키워온 직원 여러분 덕분"이라며 "내년에도 시정 기조와 주요 사업이 흔들림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의회와 적극 소통하고, 행정사무감사에서 제기된 사항은 개선의 기회로 삼아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월례회의에서 해외 선진지를 탐방하고 돌아온 ▲공원녹지·도로관리과(1팀) ▲자치·민원·투자유치과(2팀) ▲하남시사회복지사협회(3팀) 등 3개 팀이 대표로 나서 벤치마킹 결과를 발표했다. 하남=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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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국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