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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2일 태안중 씨름장을 방문해 2026년 각종 대회를 대비해 동계훈련 중인 백화초와 태안중 씨름부 학생 선수들을 격려했다. 사진은 씨름부 격려 모습. 태안교육지원청 제공 |
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지재규)은 지난 2일 태안중학교 씨름장을 방문해 2026년 각종 대회를 대비해 동계훈련 중인 백화초등학교(교장 유일상)와 태안중학교(교장 곽만영) 씨름부 학생 선수들을 격려했다.
지재규 교육장과 태안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은 2026년에 열리는 '제54회 충청남도소년체육대회'와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준비하며 추운 겨울에도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선수들을 격려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사기를 북돋웠다.
태안 지역에서 학교 간 연계 육성이 가능한 종목은 씨름이 유일할 만큼 지역을 대표하는 전략 종목으로 자리하고 있으며, 올해 열린 '제53회 충청남도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지속적으로 거두고 있다.
지재규 교육장은 "성실함과 열정, 끈기를 가지고 훈련에 임하고 있어 내년 대회에서도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생 선수들이 최상의 환경에서 훈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kjh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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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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