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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김범수(학군 40기, 동국대) 대위는 2004년 초까지 제35보병사단 신병교육대에서 교관 임무를 수행했다.
고 김 대위는 그렇게 임무를 수행하던 중 당년도 2월 18일 훈련병이 안전핀을 제거한 수류탄을 투척하지 못하고 떨어뜨리자 자신의 몸으로 감싸 안아 주변의 269명의 전우를 구하고 산화한 살신성인의 표상이다.
이에 ROTC중앙회는 2024년 서거 20주기를 맞이해 육군본부와 협조해 육군 살신성인상 1호 '김범수상'을 제정했고 올해 3월 6일 육군교육사령부에서 제1회 김범수상 시상식을 열었다.
ROTC중앙회는 이에 그치지 않고 고 김 대위의 숭고한 얼을 영원히 기리기 위해 ROTC의 모교인 학군교에 김범수 동상을 건립하고 이날 추모공원 준공과 함께 제막 행사를 연 것이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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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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