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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은 도시지역과 도서지역 간의 상호 교류를 활성화하고, 주민자치 역량 강화와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 주민자치회는 앞으로 문화·관광 교류, 주민자치 프로그램 정보 공유, 지역 특산품 직거래 지원 등 실질적인 협력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협약식에는 양측 주민자치회위원 및 가정2동장(김지연), 연평면장(황준철) 등이 참석해 상호 협력의 필요성과 기대감을 공유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단순한 교류를 넘어, 주민이 주도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가정2동 주민자치회 정관용 회장은 "이번 협약은 도시지역의 풍부한 인프라와 섬 지역의 고유한 자원을 결합해 새로운 시너지를 만들 기회"라며 "두 지역 주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연평면 주민자치회 박인환 회장은 "지리적으로 멀리 있지만 마음만은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었으며, 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성과가 나오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두 주민자치회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속적인 상호 교류를 추진하고 단계적 협력체계 구축으로 주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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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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