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자위, 지역 인력수급 변화·일자리 정책 방향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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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자위, 지역 인력수급 변화·일자리 정책 방향 모색

  • 승인 2025-12-02 17:36
  • 김흥수 기자김흥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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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공동위원장 정태희 대전상의 회장)는 2일 상의회관 소회의실에서 대전지역 인력수급 변화와 향후 일자리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대전인자위 제공
대전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공동위원장 정태희 대전상의 회장)는 2일 상의회관 소회의실에서 대전지역 인력수급 변화와 향후 일자리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도 인력·훈련 수급 분석체계'와 '대전형 좋은 일자리 지표 개발 방향'이 소개됐다.



발제자로 나선 배진한 충남대 명예교수는 최근 지역 고용환경 변화와 산업현장의 인력 수요를 분석하며 청년층 고용 악화, 제조·운송 등 주요 산업의 인력부족, AI·디지털 전환에 따른 직무 변화 등을 주요 이슈로 제시했다. 또한 2020~2024년 채용 데이터를 기반으로 저학력 직무의 채용 증가세가 두드러지고, 운수창고·정보통신·제조업에서 외국인근로자 의존이 높아지는 등 지역 산업의 구조적 특징도 설명했다.

발제 이후에는 박종원 충남대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박상철 지역고용네트워크 대표, 김우영 공주대 명예교수, 장인창 국립한밭대 HRD센터 부센터장이 참여해 정책 적용 방향을 논의했다. 토론자들은 좋은 일자리 지표의 현실 적용성, 직업훈련과 고용성과 간 연계성, 취약계층 일자리 이동 제약, AI 확산에 따른 훈련 전략 등 다양한 관점을 제시하며 지역 맞춤형 인력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대전인자위는 이번 논의 내용을 기반으로 2026년 인력양성기본계획과 산업구조변화대응 등 특화훈련, 지역 전략산업 인재양성 사업 등에 반영해 산업현장 중심의 인력양성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흥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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