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력난 해소 기여" 동의과학대, 유학생 취업지원 잡페어 성료

  • 전국
  • 부산/영남

"인력난 해소 기여" 동의과학대, 유학생 취업지원 잡페어 성료

국내 취업 정보 제공 및 진로 탐색 지원
10개 기업 참여, 현장 면접 등 운영
유학생 정주 지원 시스템 강화 약속

  • 승인 2025-12-01 17:40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DIT GLOBAL JOB FAIR 행사 학생들,
DIT GLOBAL JOB FAIR 행사장에서 면접을 진행중인 학생들,/동의과학대 제공
동의과학대학교가 지난달 29일 교내에서 '2025 DIT GLOBAL JOB FAIR'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유학생을 대상으로 국내 취업 정보 제공과 진로 탐색 지원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취업 역량 제고를 목표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총 10개 기업이 참여해 기업 설명회, 채용 직무 안내, 기업 채용 상담, 현장 면접 등을 운영했다. 특히 유학생들의 전공과 취업 선호도를 반영한 맞춤형 상담 프로그램이 제공되어 참여 학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학생들은 기업 실무자와의 1:1 상담을 통해 국내 취업 절차와 준비 과정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얻었으며,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취업 전략과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받았다.



동의과학대 김성원 취업지원센터장은 "우수한 역량을 갖춘 유학생들이 국내 기업의 인력난 해소에 기여하고 지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학교 차원에서 지속적인 취업 및 정주 지원 시스템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의과학대학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 산업과 연계한 글로벌 기술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교육공무직 파업에 공립유치원 현장도 업무공백 어려움
  2. 인도 위 위협받는 보행자… 충남 보행자 안전대책 '미흡'
  3. [인터뷰]"지역사회 상처 보듬은 대전성모병원, 건강한 영향력을 온누리에"
  4. [춘하추동]한 해를 보내며
  5. 충남경제진흥원,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 획득
  1. '족보, 세계유산으로서의 첫 걸음'
  2. 충남교육청 2025 학교체육 활성화 유공자 시상식 개최
  3. 충남도 '2025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국무총리상 수상
  4. 충남도, 도비도·난지도 개발 위한 행정 지원체계 본격 가동
  5. 고속도로서 택시기사 폭행 KAIST교수, 항소심서 벌금형

헤드라인 뉴스


李대통령 대전충남 與의원 19일 만난다…통합 로드맵 나오나

李대통령 대전충남 與의원 19일 만난다…통합 로드맵 나오나

이재명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대전 충남 의원들이 18일 전격 회동, 두 시도 통합을 위한 로드맵이 나올지 관심이 쏠린다. 이 대통령이 직접 나서면서 국가균형발전과 수도권 일극체제 극복을 위한 맞춤형 처방전으로 대전 충남 통합을 애드벌룬 띄우는 것이다. 그동안 국민의힘 주도로 이 사안을 주도해 왔다면 이제는 정부 여당 까지 논의가 확장하는 것인 내년 지방선거 전 통합을 위한 초당적 합의가 이뤄질 지 주목된다. 17일 여권 관계자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18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더불어민주당 대전·충남 국회의원들과 오찬 회동을 갖는다...

대전에 고성능 AI GPU 거점센터 구축... 글로벌 AX 혁신도시 거듭
대전에 고성능 AI GPU 거점센터 구축... 글로벌 AX 혁신도시 거듭

대전이 고성능 AI GPU 거점센터 구축을 통해 '글로벌 AX(인공지능 전환) 혁신도시'로 거듭난다. 대전시와 한남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KT, 비케이비에너지(주), ㈜엠아르오디펜스는 17일 '한남대 AX 클러스터 및 고성능 AI GPU 거점센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 세계적으로 AI 기술 경쟁이 격화됨에 따라 GPU 거점센터 구축을 통해 연구기관과 AI 전문기업을 지원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거점센터는 한남대 캠퍼스 부지 7457㎡ 규모에 2028년까지 건립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

④ 대전 웹툰 클러스터 `왜 지금, 왜 대전인가?`
④ 대전 웹툰 클러스터 '왜 지금, 왜 대전인가?'

대전시는 오랜 기간 문화 인프라의 절대적 부족과 국립 시설 공백 속에서 '문화의 변방'이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민선 8기 이장우 호(號)는 이 격차를 메우기 위해 대형 시설과 클러스터 조성 등 다양한 확충 사업을 펼쳤지만, 대부분은 장기 과제로 남아 있다. 이 때문에 민선 8기 종착점을 6개월 앞두고 문화분야 현안 사업의 점검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특히 대전시가 내세운 '일류 문화도시' 목표를 실질적으로 이루기 위해서는 단순한 인프라 확충보다는 향후 운영 구조와 사업화 방안을 어떻게 마련할는지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중도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성금으로 잇는 희망…유성구 주민들 ‘순회모금’ 동참 성금으로 잇는 희망…유성구 주민들 ‘순회모금’ 동참

  • 시니어 모델들의 우아한 워킹 시니어 모델들의 우아한 워킹

  • 딸기의 계절 딸기의 계절

  • 보관시한 끝난 문서 파쇄 보관시한 끝난 문서 파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