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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설공단은 제18회 교통문화 발전대회에서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부산시설공단 제공 |
공단은 부산지역 주요 교통 기반시설의 안전한 운영과 시민 중심의 교통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아 장관 표창 대상자 중 유일하게 단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1998년부터 부산시 도시고속도로, 터널, 지하차도 등의 청소 및 유지관리를 수행해온 공단은 24시간 상황관리 체계 구축, CCTV·전광판 활용 교통정보 제공 등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에 힘써 왔다.
특히 어린이 대상 교통안전 체험교육 시설인 스포원파크 어린이교통나라를 운영하며 실습형 교육을 제공하고, 각종 캠페인 및 프로젝트를 통해 교통문화 의식 확산에 앞장서 왔다.
한편, 공단은 올해 2월 전국 지자체 유료도로 최초로 광안대교에 스마트톨링 시스템을 구축하여 통행속도를 크게 개선했다. 또한 5G 양방향 통합관제시스템, 위험기상 감지 시스템 등 스마트 교통안전 기술 적용을 늘려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하고 있다.
이성림 이사장은 "교통 기반시설의 안전은 시민의 삶과 아주 밀접해있다"며 "전문적인 교통 인프라 안전관리를 통해 사고 없는 안전도시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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