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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산대 노인복지상담학과가 '애광원 현장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영산대 제공 |
경남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사업의 지원을 받은 이번 현장체험에는 노인복지상담학과 재학생 120여 명과 교수진 9명 등 총 130여 명이 참여해 지역사회 연계 교육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현장체험은 노인복지기관의 운영 구조와 실제 서비스 제공 체계를 학생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학생들은 애광원의 설립 배경, 돌봄 서비스 운영 방식, 기관 종사자의 업무 수행 절차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시설을 둘러보았다. 이 과정에서 노인복지 전공자로서 반드시 갖춰야 할 전문성과 윤리적 태도를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전 현장체험 후 참가자 전원은 거제조선해양문화관을 방문하여 지역 산업과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학생들은 조선·해양 산업의 역사와 기술 발전을 배우면서 지역사회 기반 복지와 산업 환경을 연결해 바라보는 시각을 확장했다.
김영미 노인복지상담학과장은 "이번 현장체험은 학생들이 실무 중심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확대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RISE 사업과 연계한 현장 중심의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전문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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