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정원, 공공브랜드 전략으로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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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정원, 공공브랜드 전략으로 최우수상 수상

기정원, 'Future Makers'로 사회적 가치 전달
한국공공브랜드 대상, 공공기관의 브랜드 혁신 인정
다양한 홍보 콘텐츠로 브랜드 인지도 강화
중소기업과 국민 삶의 질 향상 기대

  • 승인 2025-12-01 09:58
  • 이희택 기자이희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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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정원 김민철 소통홍보팀장(사진 가운데)이 이날 브랜드 전략 부문 최우수상을 받아들고 있다. 사진=기정원 제공.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원장 김영신, 이하 기정원)이 11월 28일 서울 잠실 광고문화회관에서 열린 '제3회 한국공공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공공기관 브랜드 전략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공공브랜드 대상은 한국공공브랜드진흥원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공모전으로, 공공브랜드를 개발·집행·관리한 정부기관, 지자체 및 공공기관에 수여하는 상이다

기정원은 'Future Makers-기술로 만드는 미래, 사람으로 전하는 공공의 가치'란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공공 연구개발(R&D)의 사회적 가치를 전달하며 주목받았다.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중소기업 R&D 지원 전담기관으로서 기술 중심이 아닌 사람 중심의 서사 구조를 바탕으로 중소기업 기술이 국민의 안전과 삶의 질을 향상시킨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그동안 신입사원과 내부 구성원, 인플루언서가 참여한 웹예능, 사회공헌 캠페인 영상, 뉴스레터, 우수성과 기업 토크쇼 등 다양한 홍보 콘텐츠를 통해 기관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왔다.

김영신 기정원 원장은 "이번 최우수상은 기정원의 브랜드 혁신 노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에게 제공하는 다양한 R&D 지원사업을 국민이 보다 쉽고 친근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대국민 소통 채널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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