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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간재구조화를 마친 대전중앙초 본관. 대전동부교육청 제공 |
대전중앙초는 1969년 지어진 본동을 미래형 교육 공간으로 개축한 공간 재구조화 사업을 완성했다고 30일 밝혔다.
1932년 개교한 대전중앙초는 대전 원도심과 함께 성장한 전통 있는 학교지만 학생 수 증가와 시설 노후화로 교육환경 개선 요구가 꾸준히 제기된 바 있다. 대전교육청과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135억 원 규모 임대형 민자사업(BTL)으로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공간재구조화 개축 사업을 추진했다. 2021년 2월 사업 신청과 선정을 시작으로 2024년 3월에 착공해 2025년 9월 공사를 마쳤다.
개축된 본동은 '그린-스마트-드림'(Green-Smart-Dream)을 핵심 키워드로 하는 미래형 학교 공간이다. 체육관 '은방울관'도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했다.
대전중앙초는 25일 설동호 대전교육감과 양수조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교육 관계자와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개최하고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장순석 대전중앙초 교장은 "이번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조성은 낙은 건물을 새로 짓는 데 그치지 않고 학생들이 스스로 머무르고 배우고 꿈꾸 수 있는 공간으로 학교를 다시 설계한 과정이었다"며 "앞으로도 그린·스마트·드림이라는 새로운 이름에 걸맞게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함께 공간을 가꾸고 수업을 혁신하는 학교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양수조 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대전중앙초는 도심 과밀 여건 속에서도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폭넓게 반영해 안전하고 미래지향적인 학교 공간을 완성한 사례"라며 "이번 대전중앙초 개관이 앞으로 추진될 학교 재공간화 사업의 좋은 모델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효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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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효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