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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신호 양산부시장이 산불예방 순찰 현장과 헬기 대응시설을 점검하고 있다./양산시 제공 |
양산시 김신호 부시장은 지난 27일 산불예방 순찰 현장과 헬기 대응시설을 점검하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헬기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김 부시장은 우선 양산시 물금읍 증산리에 위치한 헬기계류장을 방문하여 헬기 운영 및 대응체계 전반을 확인했다.
현재 산불진화헬기는 대진항공 HL9319 기종으로, 2300L의 물을 담을 수 있는 밤비바켓을 탑재해 산불진화에 적극 투입되고 있다.
김신호 부시장은 이흥영 헬기기장에게 헬기의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산불발생 시 신속히 산불 진화 대응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 부시장은 "겨울철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산불위험이 커지는 만큼 긴장감을 갖고 감시와 대응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산불로부터 안전한 양산을 만들기 위해서는 시민들에게도 산림 인접지 소각행위 금지 등 산불예방에 각별한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양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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