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제11회 2025 올해의 SNS 대상 인스타그램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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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제11회 2025 올해의 SNS 대상 인스타그램 최우수상 수상

‘부안여행’ 계정 인스타그램 운영 성과 인정

  • 승인 2025-11-27 11:02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올해의 SNS 대상 인스타그램 부문 최우수상 수상
부안군이 지난 26일 제11회 2025 올해의 SNS 대상 인스타그램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있다./부안군 제공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이 지난 26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산)한국 인플루언서 산업협회가 후원하는 제11회 2025 올해의 SNS 대상에서 인스타그램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부안군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부안여행'을 통해 감성적 사진과 영상 콘텐츠를 통해 지역의 매력을 알리고 부안 마실 축제, 부안 관광택시, 변산비치펍 등 현장 중심의 홍보를 적극 추진해 왔다.



특히 부안의 붉은 노을, 바다, 샤스타테이지 꽃길 등 계절별 정기 콘텐츠, 관광택시 후기 이벤트, 워케이션 프로그램 등 참여형 홍보전략과 적극 행정 추진 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같은 노력은 단순한 홍보를 넘어 '부안=감성 여행지'라는 지역 브랜드를 확립하고 공공기관 SNS의 새로운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한 점에서 의미가 크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SNS는 행정과 군민, 관광객이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춰 부안의 매력을 세계에 알리며 부안 관광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안=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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