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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상경찰서, 자율방범대 등 주민과 합동순찰을 실시 모습./부산경찰청 제공 |
이번 순찰은 개선된 시설물의 정상 작동 여부를 점검하고, 실제로 주민 안전 체감에 도움이 되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사상경찰서장을 비롯해 삼락생태공원 자율방범대 등 지역 협력단체 3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올해 10월 완료된 괘법동 사상성당 일원 환경개선 사업은 3,000만 원의 시비와 500만 원의 자치경찰예산이 투입돼 ▲LED 안내판 ▲솔라큐브등 ▲로고젝터 ▲솔라표지병 ▲안심거울 등의 개선이 이뤄졌다
순찰에 참여한 자율방범대원들은 개선 시설물의 작동 상태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주민의 입장에서 반응 및 의견 청취 등 추가로 보완이 필요한 잠재적 취약 요소를 함께 확인했다.
사상경찰서 관계자는 "환경개선 사업이 실제 범죄예방 효과로 이어지도록 지속적인 사후 관리와 순찰을 이어가겠다"며, "지역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자율방범대의 노고에도 항상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부산=정진헌 기자 podori7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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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헌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