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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청남도교육청안전수련원이 26일부터 12월 16일까지 인공암벽등반캠프를 진행한다. (사진=충청남도교육청안전수련원) |
특히 올해는 학교의 참여 수요를 반영해 프로그램 규모를 확대했다. 당초 15기 450명 운영 계획이었으나 인공암벽등반 체험과정을 연계해 19기 556명으로 확대해 진행한다.
캠프 참가 학생들은 인공암벽등반을 통해 장비 사용법과 기본 안전 수칙을 익히고, 난이도별 코스를 체험하며 체력과 집중력 향상을 경험하게 된다. 또한 학년말 교육과정과 연계해 학생들의 신체활동 촉진과 진취적 태도 형성을 지원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류동훈 원장은 "학년말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고 학생 중심 충남교육 실현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뜻깊다"며 "이번 캠프가 학생들에게 도전과 성취 경험을 제공해 앞으로 세계 시민으로 성장하는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확대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안전수련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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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고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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