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 일광지구 통합공공임대 입주자 사전방문 성료

  • 전국
  • 부산/영남

부산도시공사, 일광지구 통합공공임대 입주자 사전방문 성료

입주예정자 97% 방문, 현장 점검
접수 건의 사항 입주 전 적극 개선

  • 승인 2025-11-26 10:42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20251126_104007
'일광지구 4BL 통합공공임대주택' 입주예정자 사전방문 행사./부산도시공사 제공
부산도시공사가 일광지구 통합공공임대주택 입주 예정자를 대상으로 사전방문 행사를 성황리에 마쳐 입주 전 품질 점검과 개선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부산도시공사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진행한 '일광지구 4BL 통합공공임대주택' 입주예정자 사전방문행사를 성황리에 종료했다. 일광지구 4BL 통합공공임대주택은 총 1134세대로 구성돼 있으며, 12월 입주 예정이다.



사전방문 행사는 아파트 준공과 입주에 앞서 입주예정자가 직접 세대 마감 상태 등을 확인하고, 입주 전까지 필요한 부분을 개선해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된다.

공사는 안전하고 원활한 행사를 위해 민간사업자와 회의를 거쳐 행사장 배치, 동선계획 등을 면밀히 검토하여 민간분양 아파트 수준의 사전방문행사를 준비했다.



행사 기간 전체 1104세대 중 97%인 총 1072세대의 입주자가 방문했으며, 안전사고 없이 체계적이고 원활하게 행사가 진행된 점에 높은 만족도를 표현했다.

공사는 사전방문 행사 동안 접수된 건의 사항에 대해 입주 전까지 적극 개선해 고객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신창호 부산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입주 전 마감 품질을 철저히 점검하고, 보완이 필요한 부분은 신속히 개선해 시민들에게 더욱 완성도 높은 주택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충남경찰 인력난에 승진자도 저조… 치안공백 현실화
  2. 대전시와 5개구, '시민체감.소상공인 활성화' 위해 머리 맞대
  3. 세종시 '학교급식' 잔반 처리 한계...대안 없나
  4. [한성일이 만난 사람]여현덕 KAIST 기술경영전문대학원 인공지능(AI) 경영자과정 주임교수. KAIST-NYU 석좌교수
  5. 세종시 재정 역차별 악순환...보통교부세 개선 촉구
  1. 세종시 도담동 '구청 부지' 미래는 어디로?
  2. 더이상 세종시 '체육 인재' 유출 NO...특단의 대책은
  3. 세종시 '공동캠퍼스' 미래 불투명...행정수도와 원거리
  4. ‘대전의 밤은 낮보다 화려하다’
  5. 세종시 교통신호제어 시스템 방치, 시민 안전 위협

헤드라인 뉴스


전기 마련된 대전충남행정통합에 이재명 대통령 힘 실어줄까

전기 마련된 대전충남행정통합에 이재명 대통령 힘 실어줄까

이재명 대통령의 발언으로 대전·충남 행정통합이 새로운 전기를 맞은 가운데 17일 행정안전부 업무보고에서 다시 한번 메시지가 나올지 관심이 높다. 관련 발언이 나온다면 좀 더 진일보된 내용이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역대 정부 최초로 전 국민에 실시간 생중계되고 있는 이재명 대통령의 2주 차 부처 업무보고가 16일 시작된 가운데 18일에는 행정안전부 업무보고가 진행된다. 대전과 충남은 이날 업무보고에서 이 대통령이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대한 추가 발언을 할지 관심을 두고 있다. 내년 6월 지방선거 이전에 대전·충남 행정통합을 하기 위해..

[기획시리즈] 2. 세종시 신도시의 마지막 퍼즐 `5·6생활권` 2026년은?
[기획시리즈] 2. 세종시 신도시의 마지막 퍼즐 '5·6생활권' 2026년은?

2026년 세종시 행복도시 신도시는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할 수 있을까.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이 지난 12일 대통령 업무보고를 거치며, 내년 청사진을 그려냈다. 이에 본지는 시리즈 기사를 통해 앞으로 펼쳐질 변화를 각 생활권별로 담아내고자 한다. <편집자 주> [글 싣는 순서] 1. 행정수도 진원지 'S생활권', 2026년 지각변동 오나 2. 신도시 건설의 마지막 퍼즐 '5~6생활권' 변화 요소는 3. 정부세종청사 품은 '1~2생활권', 내년 무엇이 달라지나 4. 자족성장의 거점 '3~4생활권', 2026년 던져진 숙제..

‘의료 격차 해소·필수의료 확충’ 위한 지역의사제 국무회의 의결
‘의료 격차 해소·필수의료 확충’ 위한 지역의사제 국무회의 의결

의사가 부족한 지역에서 10년간 의무적으로 복무하는 소위, ‘지역의사제’ 시행을 위한 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출산과 보육비 비과세 한도 월 20만원에서 자녀 1인당 20만원으로 확대하고, 전자담배도 담배 범위에 포함해 규제하는 법안도 마찬가지다.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54회 국무회의에서는 법률공포안 35건과 법률안 4건, 대통령령안 24건, 일반안건 3건, 보고안건 1건을 심의·의결했다. 우선 지역 격차 해소와 필수의료 확충, 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지역의사의 양성 및 지원 등에 관한 법률공포안’..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딸기의 계절 딸기의 계절

  • 보관시한 끝난 문서 파쇄 보관시한 끝난 문서 파쇄

  • `족보, 세계유산으로서의 첫 걸음` '족보, 세계유산으로서의 첫 걸음'

  • ‘대전의 밤은 낮보다 화려하다’ ‘대전의 밤은 낮보다 화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