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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하반기 고객행복위원들이 이날 화이팅을 외치고 있는 모습. 사진=세종충대병원 제공. |
25일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병원장과 진료처장 등 병원 주요 보직자 7명과 외부위원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의 의견을 수렴하고, 병원 발전과 고객만족경영 방안을 논의했다.
외부위원으로는 장영 대한노인회 세종시지회장, 장선호 세종특별자치시 의사회장, 김수영 세종특별자치시 보건소장, 남궁영 전 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 황희자 충남간호사회장이 참여했다. 이들은 병원이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려는 노력에 감사를 표하며, 지역민의 요구를 파악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 마련을 당부했다.
의료진의 해외 연수를 통해 병원 발전과 세종시 의료 수준 향상을 기대할 수 있는 만큼, 젊은 의료진의 해외 연수지원을 강화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 소아청소년 인구 비율이 높은 세종시의 특성을 고려해 세계 최고 수준의 어린이병원 모델을 구상할 것을 제안했다.
박재형 병원장은 "고객행복위원회 외부위원들의 고귀한 의견은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이 발전하는데 큰 밑거름이 된다"며 "제안해주신 다양한 의견은 내부 검토를 거쳐 가능한 부분은 현장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고객들을 위한 최고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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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하반기 고객행복위원회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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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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