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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기업은 2026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인 CES 2026에 참여해 기술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에이아이비즈는 기술실증 성과를 기반으로 대·중견기업 CVC로부터 1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며 기술 경쟁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이 회사의 핵심 솔루션인 DutchBoy S(딥러닝 기반 제조 공정진단 AI 솔루션), DutchBoy R(Web기반 반도체 소자 R&D 자동화 솔루션), DutchBoy E(검사 데이터 전문 ETL 자동화 솔루션)는 제조·반도체 분야에서 혁신성과 사업적 확장성을 높게 평가받았다.
아울러 퍼스트랩은 지난해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배터리 소재 중견기업과의 기술실증을 성공적으로 수행했으며, 집속형 초음파 기술을 활용한 무용매 정밀 추출 장비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해당 기술은 화학 용제를 사용하지 않고도 정밀 소재를 추출이 가능해 친환경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충남창경센터 관계자는 "CES 혁신상 수상은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경쟁력을 입증하는 의미 있는 성과"라며 "우리 센터는 앞으로도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와 사후 사업화 프로그램을 강화해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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