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어울림공동육아나눔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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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어울림공동육아나눔터 개소

읍내6통 다함께어울림센터 3층에 실내 놀이터 갖춘 새로운 돌봄 공간 마련

  • 승인 2025-11-21 08:58
  • 박승군 기자박승군 기자
사본 -(사진2)어울림 공동육아나눔터 개소식1
당진시는 20일 어울림공동육아나눔터 개소식을 열고 운영에 들어갔다.(당진시청 제공)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11월 20일 읍내6통 다함께어울림센터 3층에 위치한 '어울림공동육아나눔터' 개소식을 열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21일 밝혔다.



'어울림 공동육아나눔터'는 아동을 키우는 가정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공형 돌봄 공간으로 지역 내 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고 아이들이 안전하게 놀며 부모들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돌봄 인프라를 마련하기 위해 조성했다.

특히 3~6세 아동을 위한 실내 놀이시설을 갖춘 것이 특징이고 실내 놀이시설 외에도 아동과 보호자가 함께 할 수 있는 놀이공간 및 프로그램실·수유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향후에는 아이와 부모를 위한 프로그램과 돌봄 품앗이 활동 등도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외부 환경과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마음껏 뛰어놀고 부모들이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는 열린 돌봄 공간으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며 "지역 주민들의 돌봄 활동을 연결하는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어울림 공동육아나눔터'는 시 가족센터에서 위탁 운영하며 이용과 관련한 문의는 시 가족센터 또는 시 여성가족과로 하면 된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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