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서산시 바르게살기운동 한마당 행사 성황리에 개최

  • 충청
  • 서산시

제8회 서산시 바르게살기운동 한마당 행사 성황리에 개최

이완섭 서산시장 등 참석, 유공자 표창, 장기자랑 등 풍성하게 진행
회원 상호 간 화합과 소통의 장을 통한 지역 사회 화합과 발전 다짐

  • 승인 2025-11-21 08:55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clip20251121081651
제8회 서산시 바르게살기운동 서산시협의회 한마당 행사가 11월 20일 서산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사진=서산시 제공)
clip20251121081446
제8회 서산시 바르게살기운동 서산시협의회 한마당 행사가 11월 20일 서산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사진=서산시 제공)
clip20251121081503
제8회 서산시 바르게살기운동 서산시협의회 한마당 행사가 11월 20일 서산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사진=서산시 제공)
clip20251121082558
제8회 서산시 바르게살기운동 서산시협의회 한마당 행사가 11월 20일 서산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사진=서산시 제공)
clip20251121081613
제8회 서산시 바르게살기운동 서산시협의회 한마당 행사가 11월 20일 서산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사진=서산시 제공)
clip20251121081628
제8회 서산시 바르게살기운동 서산시협의회 한마당 행사가 11월 20일 서산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사진=서산시 제공)
clip20251121082947
제8회 서산시 바르게살기운동 서산시협의회 한마당 행사가 11월 20일 서산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사진=서산시 제공)
바르게살기운동 서산시협의회(회장 김건수)는 20일 서산시 농업기술센터에서 '2025 바르게살기운동 한마당'을 열고 회원 간 화합과 소통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의 3대 이념인 '진실·질서·화합'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고 올바른 시민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각 읍면동별 입장식과 행동강령 낭독을 시작으로 한 해 활동을 돌아보는 성과보고, 유공자 표창, 결의문 채택 등이 이어지며 행사장은 열띤 분위기로 가득 찼다.

이날 행사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조동식 서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의원들, 차호열 충남도협의회장을 비롯해 협회 임원 및 각 시·군 협회장들과 15개 읍·면·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회원 등이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올해 시상식에서는 지역사회 봉사와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자들에 대한 표창이 대대적으로 이뤄졌다.

우선 임수현·최옥희·노종린·이종근·한순희·김일환·최용문·조송희·권오순·정창환·안정수·이인기·장원종·박정은·명선희 회원이 서산시장상을 받았다.

이어 서명자·성기중·최기원·최흥식·정경애 회원은 국회의원 표창,장경의·박순신·최재헌·배점석·임붕순 회원은 경찰서장 감사장,지영자·이일형·조영옥 회원은 서산시의회 의장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또한 원창예·전종호·김영이·김택상 회원은 도협의회장 표창,안원기 서산시의원과 김흥수 (주)신동플랜트 대표이사는 서산시협의회장 표창을 받으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노고를 인정받았다.

2부에서는 읍·면·동 회원들이 참여한 장기자랑 대회가 열려 행사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이어지며 회원 간 친목이 강화되고, 바르게살기운동의 의미를 즐겁게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김건수 서산시협의회장은 "바르게살기운동은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생활 속 실천이 핵심"이라며 "작은 행동이 모여 지역사회의 큰 변화를 이끄는 만큼, 앞으로도 꾸준히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바르게살기운동은 한 줄기 빛처럼 지역 공동체를 밝히고, 르네상스가 문명을 열었듯 여러분의 실천이 서산의 새로운 문화를 만든다"며 "게으름 없이 시민을 위해 헌신해 온 노고에 감사드리며, 살맛 나는 서산의 중심에는 여러분의 따뜻한 손길이 있었고, 기둥이 곧아야 집이 튼튼하듯, 서산은 여러분의 진실·질서·화합으로 더욱 단단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조동식 서산시의회 의장은 "이번 한마당이 회원 간 결속을 강화하고 실천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과 함께 건강한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서산시협의회는 앞으로도 진실·질서·화합의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끄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안산시 '신인감독 김연경' 상록수체육관서 최종전
  2. 양산국화축제, 6만 5천여 점 국화 작품 전시 성황리에 폐막
  3. 우송정보대 간호학과, 재학생 위한 '취업 멘토링 프로그램' 개최
  4. 대전대·건양대·목원대 SW중심대학 사업단, 지·산·학 협력 활성화 위해 맞손
  5. 대전, 영상콘텐츠 중심지로 도약하다
  1. 건양대 인공지능학과 'KAICTS 2025 추계학술대회' 최우수논문상 영예
  2. (사)충남지역혁신사업단, 나사렛대 평생교육원과 업무협약 체결
  3. 세종시 '이응다리+중앙공원'서 빛의 향연...22일 개막
  4. 조승래 국회의원, 충남대 후배들과 만나 소통
  5. 배재대 IPP사업단 2026년도 일학습병행 참여기업 모집

헤드라인 뉴스


대전 특화 방산기술 유럽시장서 `호평`…수출상담 성과

대전 특화 방산기술 유럽시장서 '호평'…수출상담 성과

대전 방산기업들이 동유럽 시장에서 1521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올렸다. 한화로는 223억 4195만 원에 달한다. 21일 대전테크노파크에 따르면 지난 13일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열린 '방위산업 기술 비즈니스 교류'에서 대전 지역 7개 방산·드론 기업이 이같은 결과를 냈다. 이번 상담회는 대전TP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공동으로 방산 사절단을 파견해 진행한 1대 1 비즈니스 상담회로, 폴란드 바르샤바 현지에서 개최됐다. 폴란드는 최근 동북 지역 국경 안보 강화에 나서며 국방예산을 확대하고 군 현대화를 추진하고..

3·8민주의거사업회, 기념관 운영 맡아 민주 교육과정 연다
3·8민주의거사업회, 기념관 운영 맡아 민주 교육과정 연다

대전3·8민주의거기념사업회가 내년부터 3·8민주기념관을 직접 운영하며 일반 시민이 참여하는 민주주의 교육프로그램 신설을 준비한다. 20일 대전시와 (사)대전3·8민주의거기념사업회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4일 개관한 중구 선화동 3·8민주의거기념관을 그동안 대전시가 직접 운영하던 것에서 기념사업회에 운영을 위탁하는 방식으로 내년 1월 전환된다. 3·8민주의거기념관은 1960년 3월 8일 대전에서 시작된 고등학생들의 민주화 시위로, 당시 이승만 정부의 부정부패와 불의에 항거하며 민주주의를 위해 나섰던 학생들의 용기와 희생을 상징하는..

한겨울에 피어난 봄...국립세종수목원 `제라늄 전시회` 개막
한겨울에 피어난 봄...국립세종수목원 '제라늄 전시회' 개막

연일 계속되는 초겨울 추위 속에서도 국립세종수목원 지중해온실에서는 봄을 미리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전시가 열린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은 11월 22일부터 2026년 3월 1일까지 국립세종수목원 지중해온실에서 제라늄 품종 전시회 '우린, 지금부터 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제라늄전문협회와 협업해 진행되며, 약 350종의 제라늄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제라늄은 남아프리카가 원산지로, 화려한 꽃과 쉬운 관리로 한국 베란다 정원에 적합한 식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겨울철에도 꽃을 피워 봄을 미리 준비하는 식..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주택재건축 부지 내 장기 방치 차량 ‘눈살’ 주택재건축 부지 내 장기 방치 차량 ‘눈살’

  • 은빛 물결 억새의 향연 은빛 물결 억새의 향연

  • 구직자로 북적이는 KB굿잡 대전 일자리페스티벌 구직자로 북적이는 KB굿잡 대전 일자리페스티벌

  •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서 ‘찰칵’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서 ‘찰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