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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행사는 매년 대전시지부와 청년회가 함께 진행하는 나눔 행사로, 이번 반찬 나누기 봉사는 회원들이 직접 만든 반찬을 각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해 행정복지센터가 선정한 어르신 가정에 조금이라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진행됐다. 이들은 겨울의 문턱에서 서로의 정을 나누고, 최근 경기 침체 장기화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힘을 모았다.
한국자유총연맹 대전시지부 청년회는 다가올 연말과 설을 앞두고 연탄과 난방유 나누기를 더 추진하기로 했다. 이렇게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펼쳐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예정이다.
김경휘 한국자유총연맹 대전시지부 청년협의회 회장은 "각종 봉사활동을 통해 한국자유총연맹의 위상에 맞는 사회적 자리매김을 도모하고, 회원들이 힘을 모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펼침으로써 훈훈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한다”며 “주변의 이웃들이 이번 겨울을 조금이나마 더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윤준호 회장은 “1954년에 출범한 한국자유총연맹은 지난 71년간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수호·발전과 자유민주적 기본 질서에 입각한 평화통일을 추구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온 국내 최대 규모의 국민 정신운동 단체”라며 “지난 2002년 UN 경제사회이사회의 특별 지위를 부여받은 NGO (비영리민간단체)로 등록되었고, 대전에는 2만 7000여 명의 회원들이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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