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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 경북도청 안민관에서 열린 '2025 경상북도 문해한마당 시화전 시상식'에서 영천시 평생학습관 성인문해교육 참여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행사는 문해교육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학습자들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권계순 씨(80, 동부동)의 작품 '한글탑'이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상, 이상수 씨(86, 고경면)의 작품 '글단지'가 스테들러코리아 사장상, 문은자 씨(73, 신녕면)의 작품 '3인분이 아니었네'가 도지사상을 각각 수상했다.
시상식에서는 권계순 씨가 대표로 '한글탑'을 낭송해 감동을 전했다. 권 씨는 "이렇게 큰 상을 받을 줄 몰랐다"며 "앞으로도 글을 통해 제 이야기를 계속 담아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경자 시 평생학습관장은 "매년 성인문해교육 분야에서 꾸준히 수상자를 배출하고 있다"며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영천=김규동 기자 korea808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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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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