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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영철 산청부군수 겨울철 대비 현장 점검<제공=산청군> |
군은 내년 3월까지를 설해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주요 간선도로 216개 노선(L=590km)에 대한 결빙·강설 대비에 돌입했다.
상습 결빙구간에는 빙방사와 제설함을 추가 설치해 위험 요인을 줄이고, 사고 예방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또 자동염수분사장치 8개 구간은 사전 점검을 완료했으며, 기상 변화에 맞춰 자동 제설·제빙 시스템을 상시 운영한다.
산청군은 제설 장비 점검과 인력 배치를 조기에 마무리하고, 폭설 시 신속한 대응 체계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군도와 간선도로는 행정이 우선 제설을 맡고, 이면도로는 주민 참여가 필수적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정영철 부군수는 "신속한 제설 시스템으로 안전한 통행 환경을 만들겠다"며 "이면도로 제설은 군민의 협조가 중요한 만큼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산청=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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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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