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 2025년 성과공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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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 2025년 성과공유회 개최

삶터·일터·쉼터로의 미래 농촌 구현을 위한 화합의 장 마련

  • 승인 2025-11-20 08:25
  • 박승군 기자박승군 기자
당진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 성과공유회 사진
당진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19일 '2025년 성과공유회'를 개최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당진시청 제공)


당진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센터장 이일순)는 11월 19일 송악문화스포츠센터에서 '2025년 성과공유회'를 개최하고 한 해 동안 추진한 주요사업의 결과를 지역 마을공동체와 함께 공유하며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상생·협력·주민 참여 확대를 핵심 가치로 진행했으며 지난 1년간의 성과를 한자리에 모아 조명하는 공식 자리로서 센터와 지역공동체가 함께 걸어온 발자취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도약을 준비하는 데 의미를 더했다.

또한 사업 결과물 전시·성과 발표·교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센터와 지역 공동체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뒀다.



행사장에는 8개 거점의 추진 성과와 우수 사례·주민 참여 프로그램 결과물을 전시했으며 센터 사업팀별 성과발표와 사업 참여주민이 함께한 토크 콘서트가 이어져 주민 중심의 마을 만들기 사례와 경험을 공유하는 장이 펼쳐졌다.

센터는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센터·마을공동체 간 협력기반 강화, 신규 공동체 및 완료 지구 거점참여 확대, 2026년 사업 방향 및 공동비전 제시, 센터 성과에 대한 대외 홍보 및 인지도 제고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일순 센터장은 "2025년 한 해의 성과를 주민들과 함께 확인하고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을 함께 고민한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주민 주도·지역 기반의 지속 가능한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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