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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산종합병원의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전용 병동 개소식에서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예산종합병원 제공) |
예산종합병원은 16일부터 6병동 40병상을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전용 병동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19일 현재 총 17명이 입원하고 있다.
이와 같이 집중화된 간호서비스의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환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는 입원환자가 개인으로 고용한 간병인 대신 전담 간호 인력에 의해 24시간 입원환자를 보살핌에 따라 의료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고 환자들을 비롯한 가족들의 간병 부담을 경감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전용 병동 운영 후 입원환자들에 따르면 "간호·간병 통합병동의료진이 가까이 있어 심리적으로 큰 안정감을 느낀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정숙 이사장은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많은 준비를 했다"며 "환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를 통해 간병 비용 부담을 줄이고, 의료의 질을 높여 충남도민의 의료복지 향상에 적극 기여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정병호 병원장은 "모든 의료진과 전원이 합심해 간호·간병 통합 서비스의 조기정착을 위해 최대한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예산=신언기 기자 sek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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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언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