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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팜 창농 예비 농언인 대상 이론교육 모습(당진시청 제공) |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석광)는 11월 20일 스마트팜 창농을 희망하는 예비 농업인을 대상으로 12월 1일부터 24일까지 '스마트팜 창농예비자 이론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농업에 대한 기초 이론과 운영 원리를 중심으로 구성해 창농 초기의 시행착오를 줄이고 자립형 경영체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한다.
참여 대상은 스마트팜 창농에 관심이 있거나 예정인 농업인이며 청년 창농 예비자에게는 우선으로 기회를 제공한다.
교육은 스마트팜통합관제관리동 강의실에서 매주 월·수요일 진행하며 총 2기수로 나눠 기수별 16시간 내외의 과정으로 운영한다.
입문과정과 발전과정으로 구성해 스마트팜 시스템 구조 이해·환경제어 및 양액관리·작기계획 수립·데이터 기반 환경관리 등 실무 중심의 이론 교육을 병행할 예정이며 연암대학교 RISE 센터와 협력해 실무 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맞춤형 강의도 마련한다.
신청은 11월 28일까지 스마트팜통합관제관리동에 방문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시 농기센터 채소화훼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석광 소장은 "이번 교육이 스마트농업에 첫걸음에 내딛는 창농 예비자들에게 든든한 이정표가 되길 기대한다"며 "청년창업농이 안정적으로 영농에 정착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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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