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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G대전공장(공장장 장재홍)은 18일 대덕구 장애인 종합복지관에 2025년 ‘상상나눔 온정(On-情)’ 후원금 2500만원을 전달했다. 사진은 후원금 전달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
이번 후원금은 대덕구 지역사회 내에서 거주하는 장애인들의 생활 향상과 복지 지원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복지관은 해당 후원금을 기반으로 취약 장애인 가구 지원, 복지 프로그램 운영, 지역사회 돌봄체계강화 등 다양한 영역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방침이다.
KT&G는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고 연말연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겨울 'KT&G 상상나눔 온정(On-情)'이란 프로그램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기후 위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KT&G 본사를 비롯해 영업기관, 제조공장이 함께 참여해 전국 곳곳에서 나눔활동, 월동용품과 생계비 지원, 시설과 주거환경 개선 등 약 20억 원 규모의 지원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할 예정이다.
한편 'KT&G 상상나눔 On-情' 활동에는 KT&G 임직원들이 자발적 성금으로 모은 '상상펀드'가 활용된다. '상상펀드'는 2011년 출범한 KT&G의 사회공헌기금으로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정 금액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면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더하는 '매칭 그랜트' 형태로 조성되며, 국내외 취약계층 지원과 긴급한 사회문제 해결에 활용되고 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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