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전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운영하는 대전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서금순)는 11월 19일 오후 2시 여성 인력 채용과 취업자 적응 지원, 기업의 여성 친화 환경 조성을 위한 의견 수렴을 위해 기업체 HR담당자 협력망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대전화병원, 엠블병원, 의료법인 나우리의료재단 나우리요양병원, 대전삼성요양원, 케이엠손해사정주식회사, 골든메디컬, 부모사랑요양병원 등 총 7개 기업과 대전여성새로일하기센터 관계자 등 12명이 참석해 여성 인력의 취업 연계와 직장 적응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대전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 단절 여성의 취업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직업교육훈련을 통해 실무형 여성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또 기업을 대상으로 일대일 노무컨설팅, 기업환경개선사업, 구인·구직 만남의 날 등 사후관리 지원사업을 통해 여성 고용 확대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회의에 참석한 한 HR 담당자는 "실무에 바로 투입 가능한 인재를 찾기 어려운 상황에서 센터를 통해 적합한 인재를 소개받고, 인턴 채용지원금까지 지원받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긍정적인 의견을 전했다.
서금순 대전여성새로일하기센터 센터장은 "대전지역 여성 구직자들에게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 제공과 취업자의 안정적인 고용유지를 위해서는 기업과의 긴밀한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구인 수요가 높은 직종의 다양한 직업교육훈련을 통해 전문 여성 인력을 양성해 채용시 새일여성인턴제도 기업환경개선 사업 등 실질적인 기업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으니 기업에서도 여성 인력 채용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기타 궁금한 사항은 지하철 용문역 4번 출구 바로 앞(도산회관 5층) 대전여성인력개발센터·대전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방문하거나 전화(042-524-4181~2)로 문의하면 된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한성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