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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2회 한국철도 어린이 기차 그리기 대회' 포스터. (사진= 코레일) |
이번 행사는 지난 7월부터 3개월간 전국의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기차 그리기 대회 수상작' 80점을 공개하는 전시회다.
참가한 총 1000여 점에 대한 전문가 심사를 거쳐 80점이 선정됐으며, 수상작은 액자와 영상 등으로 제작해 선보인다.
특히, 수상작과 참가작 등 20여 점은 인공지능(AI)으로 재구성해 움직이는 영상으로 소개된다. AI 기술로 그림 속 기차가 달리는 것처럼 생생하게 구현한다.
철도박물관 본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상설로 전시회가 진행되며, 박물관 홈페이지(www.railroadmuseum.co.kr) 온라인 전시실에서도 감상할 수 있다.
일부 수상작은 수원역(12월 8일~14일)과 의왕역(12월 15일~21일) 맞이방 순회전시로 시민들과 만날 예정이다.
배은선 코레일 철도박물관장은 "기차 그리기 대회는 어린이의 눈에서 철도를 재발견하는 특별함이 있다"며 "AI로 재구성해 더욱 생동감 있는 영상 작품도 관람할 수 있으니 많은 분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김지윤 기자 wldbs1206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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