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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상용차박람회 'RTX 스코틀랜드 2025' 참가

e스마트시티, 스마트플렉스 등 트럭·버스타이어 전시

승인 2025-11-19 15:33

김흥수 기자

한국타이어가 19~20일(현지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서 열리는 'RTX 스코틀랜드 2025'에 참가해 트럭·버스용 타이어(TBR) 기술력을 선보인다. /한국타이어 제공

한국타이어가 19~20일(현지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서 열리는 'RTX 스코틀랜드 2025'에 참가해 트럭·버스용 타이어(TBR) 기술력을 선보인다.

'RTX 스코틀랜드 2025'는 전 세계 트럭 및 트레일러 제조 업체와 관련 부품 업체들이 참가하는 상용차 박람회로, 스코틀랜드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50여 개 기업, 700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타이어는 이 기간 '스마텍(Smart+Technology)'이 적용된 트럭·버스용 타이어 제품을 전시해 업계 최상위 기술력을 각인시킨다는 계획이다. 스마텍은 안전성, 마일리지, 칩앤컷 방지, 타이어 재생 성능, 제동력 등 5개 요소를 기반으로 타이어 성능을 향상시킨 첨단 기술이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전기 버스용 타이어 'e스마트시티 AU56'부터 '스마트플렉스 AL51', '스마트플렉스 DL51', '스마트 워크 AM11+' 등을 전시하게 된다"면서 "다양한 트럭·버스용 라인업을 선보여 현지 고객들에게 한국타이어의 기술력을 알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흥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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