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창작자 발굴의 장, ‘2025 콘:스타 어워즈’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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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창작자 발굴의 장, ‘2025 콘:스타 어워즈’ 성료

판타지·SF 웹소설 공모전, '개미는 깨우쳤다' 대전광역시장상 수상
과학소재 단편소설 공모전, '온도계의 수은' 대상 차지
유튜브 콘테스트, 대전의 문화와 감성을 담은 시민참여형 콘텐츠 선정

  • 승인 2025-11-18 14:00
  • 금상진 기자금상진 기자
(사진2) 콘스타어워즈 행사 사진
지역 기반 창작자 발굴하고 원천 IP 사업화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2025 제3회 콘:스타 어워즈'가 15일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지역 기반 창작자 발굴하고 원천 IP 사업화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2025 제3회 콘:스타 어워즈'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15일 대전콘텐츠코리아랩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지역 기반 창작자 발굴과 원천 IP 사업화 성과를 공유하고, 민간 플랫폼과 연계한 콘텐츠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공모전에서는 ▲판타지·SF 웹소설 ▲과학소재 단편소설 ▲유튜브 영상 등 장르별 특화된 창작 공모로 기획되었으며, 총 21개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2025 대한민국 판타지·SF 웹소설 공모전' 대상(대전광역시장상)은 말랑부들(필명)의 '개미는 깨우쳤다'가 차지했다. 올해는 KT 밀리의서재, 전자신문, 웹소설 플랫폼 '블라이스' 등 민간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사업화 연계를 강화했다. 총상금은 8000만 원 규모로 확대되었으며, 수상작은 유료 플랫폼 연재와 유통으로 이어져 실질적인 IP 수익 창출이 가능해졌으며, 말랑부들 외 총 5명의 수상자가 함께 선정됐다.

'대한민국 과학소재 단편소설 공모전' 대상에는 박경민의 '온도계의 수은'이 선정됐다. 2013년부터 12년간 이어진 이 공모전은 과학이라는 전문 소재에도 불구하고 매년 높은 응모율과 작품성을 기록하고 있으며, 올해는 총 7명의 수상작이 발굴됐다. 특히 '과학문화 대중화'와 '창작소재 다양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은 대표적인 지역 장르문학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유튜브 콘테스트 2025 대전본색' 대상(KBS대전방송총국장상)에는 김민수의 'DAEJEON Day and Night'이 선정됐다. 해당 공모는 대전0시축제 직후 연계 추진되어, 시민참여형 콘텐츠로 도시 홍보 효과를 극대화했다. 대전의 공간·문화·감성을 주제로 9개 수상작이 선정되어, 지역 영상 크리에이터의 역량이 집약됐다. 행사 현장에서는 가수 이츠(IT'S)의 축하공연이 진행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은학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대전은 더 이상 소비형 콘텐츠 도시가 아닌, 원천 IP를 기획하고 유통하는 창작 산업 중심지로 도약하고 있다"며 "민간 플랫폼과의 전략적 협업을 확대하고, 창작자 맞춤형 인큐베이팅을 강화해 지역 IP 생태계의 선순환 구조를 견고히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금상진 기자 jod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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