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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치원역에 설치된 생명사랑존. /세종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제공 |
'생명사랑존'은 일상에서 자살위험 신호를 놓치지 않도록 자살예방 메시지와 도움기관 연락처를 안내하는 환경조성 사업으로, 안내판이나 문구 구조물 등 시민이 이동 중에도 쉽게 볼 수 있는 형태로 설치됐다.
이번 보수는 안내판이나 문구 구조물 등이 노후화됐거나 훼손된 부분을 정비해, 안내판 교체와 시인성 향상을 통해 위기 상황에서 시민 누구나 즉시 확인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세종시는 2022년부터 현재까지 관내 총 55곳에 생명사랑존을 조성해 지역의 대표적인 생명존중 인프라로 운영하고 있다.
세종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조치원역은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일상의 공간으로 생명사랑존이 시민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필요할 때 주저 없이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안내점으로 기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종=이은지 기자 lalaej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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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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