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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안지역 청소년들이 '2025년 태안-제천 교류사업'의 일환으로 15~16일 이틀간 충북 제천시를 찾아 문화체험 활동을 전개했다. 사진은 15일 제천시에서 진행된 교류 사업에 참여한 청소년들 모습. 태안군 제공 |
태안지역 청소년들이 '2025년 태안-제천 교류사업'의 일환으로 15~16일 이틀간 충북 제천시를 찾아 문화체험 활동을 가졌다.
이번 문화체험에는 태안지역 청소년 10명이 참여했으며 제천시청소년센터와 의림지 역사박물관, 청풍문화유산단지 등을 둘러보고 케이블카 체험에 나서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태안군과 제천시는 지역 청소년들에게 역사·문화·환경 등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태안군청소년수련관과 제천시청소년센터를 중심으로 청소년 교류 사업을 추진 중이며, 지난 5월에는 제천시 청소년 10명이 태안을 찾았다.
군 관계자는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두 도시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교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청소년들이 공동체 구성원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각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kjh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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