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제4회 임업인 한마음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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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제4회 임업인 한마음대회 '성료'

산림소득 증대 정책 공유 등

  • 승인 2025-11-13 16:22
  • 양선우 기자양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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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진도군이 지난 11일 의신면 사천리에 있는 운림공원에서 '제4회 진도군 임업인 한마음대회'를 진행하고 있다./진도군 제공
전남 진도군이 지난 11일 의신면 사천리에 있는 운림공원에서 '제4회 진도군 임업인 한마음대회'를 열었다.

행사는 진도군표고버섯생산자연합회(회장 박창선)가 주관하고, 진도군산림조합(조합장 허용범) ▲산림경영인협회전남지회진도지부(지회장 조규탁) ▲전문임업인협회진도지부(회장 임영효) ▲진도분재회(회장 박시영) ▲진도아리랑분재협회(회장 조상용) ▲진도난우회(회장 장길우) ▲진도군임산물생산자협의회(회장 박건호)의 후원으로 개최됐다.



행사에는 지역 임업인과 관계 기관, 단체 회원 등 약 200명이 참석해 임업인 간 교류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임업인들은 산림소득을 증대할 수 있는 임업 정책을 공유하고, 임업인 간의 화합과 유대를 위한 축하공연과 체육행사, 임산물 전시 등 다양한 부대 행사를 함께 즐겼다.



진도군 관계자는 "이번 한마음대회가 임업인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지혜를 모으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임업인들이 안정적인 소득을 얻고 산림 현장에 활력이 넘치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진도=양선우 기자 ysw6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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