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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대병원 로봇수술 2000례 달성의 기념해 최신 연구와 경험을 공유하는 세미나를 개최했다. (사진=충남대병원 제공) |
이번 심포지엄은 로봇수술센터의 지난 발전 과정을 돌아보고, 다양한 진료과로의 로봇수술 적용 확대와 앞으로의 미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행사에는 각 진료과 교수진과 간호사, 전공의를 비롯해 다수의 의료진이 참석해 로봇수술의 성과와 향후 비전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충남대학교병원은 2016년 다빈치 Xi를 도입한 이후, 2023년 단일공 로봇수술기 다빈치 SP를 추가 도입하며, 중부권 내 가장 활발한 로봇수술 운영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김지연 로봇수술센터장(대장항문외과 교수)은 "이번 2000례 달성은 지역 주민에게 지역완결형 치료를 제공할 수 있을 만큼 우수한 치료 역량을 갖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정밀하고 안전한 로봇수술을 통해 중부권 최고의 스마트 수술 허브로 발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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